
·예고 선발투수
오릭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15승 5패 평균자책점 1.68을 기록했다. 4월 14일 롯데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6이닝 5피안타 1실점 9K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볼넷은 1개만 내줬다. 하지만 상대 선발 사사키 로키가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세이부에선 다카하시 고나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2승 8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4월 15일 니혼햄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볼넷 4개에 삼진 5개를 잡았다.
▶전날 경기 리뷰
오릭스가 7-5로 이겼다. 0-3으로 뒤진 4회말 스기모토 유타로의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대거 5득점했다. 5-5로 따라잡힌 6회말엔 3번 나카가와 게이타와 4번 모리 도모야가 연속 적시타를 날렸다. 안타수 14-9로 앞섰다. 홈런은 1-1 타이였다. 선발투수 제이콥 닉스는 4이닝 3실점으로 역시 부진했다. 마무리 히라노 요시히사는 5세이브 세이부 선발 이마이 다쓰야는 5이닝 10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난조였다. 이어 등판한 모리와키 료스케가 패전.
▶불펜 상황
오릭스는 전날 구원투수 6명을 투입했다. 히가 모토키와 야마자키 소이치로는 이틀 연투였다. 세이부에선 세 명이 구원 등판했다. 모두 18구 이하에 20일 휴식일로 연투 투수는 없다.
▶분석
야마모토는 올시즌 사와무라상 3연패를 노린다.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WBC 참가로 시즌 스타트가 다소 늦었다. 하지만 2경기 평균자책점 0.75에 피안타율 0.163, WHIP 0.83으로 야마모토다운 투구를 하고 있다. 첫 등판에서 85개였던 투구수도 롯데전에서 101구까지 늘어났다. 공은 더 강력해졌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53.9km다. 전년 대비 +2.0이다. 그런데 세이부 에이스 다카하시는 더 대단하다. 평균자책점0.39에 피안타율 0.130, WHIP 0.70이다. 지난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맞은 데 이어 올해는 더 대단한다. 지난해 다카하시의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6.5km였다. 올해는 시속 149.8km로 전년 대비 +3.3이다. 사와무라상 후보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두 팀 타선 모두 뛰어나다. 오릭스가 OPS 0.704로 전체 1위, 세이부는 0.690으로 3위다. 최근 폼은 세이부가 앞선다. 1주일 기간 0.784-0.655로 10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다. 지난해 핵심 야수 세 명이 부상과 이적으로 자리에 없음에도 더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 다카하시는 올해 첫 등판에서 오릭스를 상대했다. 8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그에 비해 배당률이 너무 한쪽으로 쏠렸다. 야마모토의 이름값 때문이다. 물론 실적도 좋다. 지난해 세이부전 평균자책점이 1.15였다. 하지만 다카하시도 지난해부터 오릭스전 6경기 평균자책점이 1.65다.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릭스는 올해 구원 평균자책점이 10위다. 이런 가운데 불펜 피로도는 세이부보다 훨씬 높다. 언더 베팅을 1순위로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세이부 승
#2순위 : 세이부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