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SSG는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4월 8일 대전 한화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3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이 경기 뒤 2군으로 내려갔다. 키움에선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5일 고척 KIA에서 첫 승에 성공했다. 6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4사구 없이 삼진 5개를 잡은 호투였다. 투구수는 977H.
▶ 전날 경기 리뷰
SSG는 KT를 8-5로 이겼다. SSG가 3-3으로 맞선 5회초 3득점하며 균형을 깼다. 무사 만루에서 최지훈의 희생플라이에 이어 최전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6-5로 쫓긴 7회초 최정의 적시타, 오태곤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2득점, 승기를 굳혔다. 안타수 12-7로 앞섰다. 선발투수 송영진은 3이닝 3실점(2자책)으로 조기 강판됐다. 볼넷 6개를 내웠다. 이어 등판한 최민준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마무리 서진용 6세이브를 따냈다.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우려대로 6이닝 6실점으로 첫 패전을 당했다. 키움은 삼성을 6-1로 꺾었다. 키움이 0-1로 뒤진 1회말 4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무사 3루에서 이용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김휘집과 애디슨 러셀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5-1로 앞선 8회말엔 부상에서 돌아온 전병우가 솔로 홈런을 날렸다. 안타수 11-10,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는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2승에 성공했다.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6이닝 9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2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SSG는 전날 구원투수 5명을 투입했다. 연투 투수는 없지만 최민준과 노경은이 2이닝씩을 던지며 32, 33구를 기록했다. 키움에선 세 명이 등판했다. 모두 18구 이하였다. 김동혁과 임창민이 이틀 연투를 했다.
▶분석
김광현은 시즌 첫 등판에서 KIA 상대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 경기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3.6km였다. 하지만 한화전에선 시속 140.5km로 뚝 떨어졌다. 왼쪽 어깨에 문제가 있었다. 2군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불안감이 있다. 후라도는 두 번째 등판에서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44.5km로 떨어지며 우려를 샀다. 하지만 KIA전에서 시속 148.9km로 올라왔다. 갈수록 공이 좋아지고 있다. 후라도는 미국 시절 제구력과 장타저지능력이 뛰어났다. KBO리그에서 호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투수다. 김광현은 지난해 키움 상대로 평균자책점 2.25로 호투했다. 하지만 지금은 몸 상태에 우려가 있다. 8이닝 동안 볼넷을 7개나 내준 점은 그가 베스트 상태와 거리가 멀다는 점을 보여준다. SSG가 상당한 차이로 페이버릿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이변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키움은 불펜도 좋은 폼이다. 최근 1주일 구원 평균자책점 3.05로 전체 2위다. SSG(3.26)를 앞선다. 키움은 주력 타자 김혜성이 전날 슬라이딩 도중 무릎을 다쳐 교체됐다. 이 경기 출장 여부는 불투명하다. 최근 1주일 OPS는 0.680으로 7위다. 하지만 SSG의 폼이 더 떨어졌다. 0.618로 9위로 처졌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키움 승
# 2순위 : 키움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