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주니치는 스즈키 히로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무승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올시즌 두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했다. 롱릴리버 역할이었다. 4월 9일 요코하마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첫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요미우리에선 아카호시 유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5승 5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4월 9일 히로시마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4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다. 홈런 두 개를 맞은 게 컸다. 볼넷 1개에 삼진은 3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요미우리가 6-2로 이겼다. 2회초 무사 만루에서 8번 나카야마 라이토의 적시타와 9번 투수 포스터 그리핀의 희생플라이로 선제 2득점했다. 4회초엔 7번 오시로 다쿠미가 시즌 2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안타수 6-5,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그리핀은 마운드에서도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주니치 선발 다카하시 히로토는 5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 4사구 5개를 내주며 제구가 흔들렸다.
▶불펜 상황
주니치는 전날 구원투수 5명을 투입했다. 모두 17구 이하였다. 야마모토 다쿠미는 이틀 연투였다. 요미우리에선 네 명이 구원 등판했다. 구와하라 다쿠야가 1이닝 18구로 멀티 이닝이었다. 이틀 연투라 이 경기에선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분석
스즈키는 통산 107경기에서 선발 등판은 두 번뿐이다. 에이스 오노 유다이의 팔꿈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다. 강속구가 트레이드마크다. 2년차던 2019년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50.9km에 달했다. 올해도 시속 148.1km를 찍고 있다. 포심도 강력하지만 평균 시속 148.6km 투심이 진짜 주무기다. 다만 제구력은 아직 믿음이 덜 간다. 아카호시는 히로시마전에서 고전했다. 하지만 시즌 첫 등판에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쾌투했다. 상대가 주니치였다. 올해 패스트볼 구속은 시속 144.9km로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하지만 시속 145.5km짜리 투심을 더 자주 구사하고 있다. 이에 커터, 체인지업, 스플리터를 고루 섞는다. 구위는 스즈키가 더 좋다. 하지만 투구 레퍼토리가 단순하다. 포심과 투심이 70%, 커터가 25%, 커브가 5% 정도다. 완급 조절이 어려운 투구 구성이다. NPB는 갈수록 투수 구속이 향상되는 추세다. 스피드만으로는 예전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 요미우리 타선은 OPS 0.633으로 6위에 처져 있다. 하지만 지금 성적을 실력으로 보기는 어렵다. 주니치는 0.598로 9위다. 실력에 가깝다. 여기에 요미우리 타선은 강속구에 강하다. 시속 150km 이상 패스트볼 상대 타율이 0.262로 3위다. 스즈키의 빠른공이 공략당할 위험이 상당하다. 반면 주니치는 시속 140km대 패스트볼에 0.232로 부진하다. 아카호시의 구속대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두 팀 모두 불펜 폼이 좋다. 월요일 휴식일로 핵심 구원투수를 모두 동원할 수 있다.
<Today's Pick>
# 1순위 : 언더
# 2순위 : 요미우리 승
# 3순위 : 주니치 +1.5점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