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한화는 펠릭스 페냐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5승 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4월 15일 수원 KT전에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삼진은 3개였다. LG에선 애덤 플럿코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4월 15일 두산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탁월한 투구를 했다. 볼넷 2개에 삼진 3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한화는 두산에선 1-5로 패했다. 두산이 0-1로 뒤진 3회초 대거 5득점했다. 조수행와 양의지의 투런 홈런에 이어 2사 2루 강승호의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때 2루 주자 허경민이 홈까지 질주했다. 안타수 8-8 타이였지만 홈런에서 2-1로 앞섰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8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2승에 성공했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패전. LG는 NC를 9-4로 꺾었다. LG가 1회말 무사 1,2루 김민설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냈다. 5-2로 앞선 7회말 오스틴 딘과 박동원의 홈런을 시작으로 대거 5득점, 승부를 갈랐다. 안타수 14-12, 홈런수 2-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김윤식은 5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2승에 성공했다. NC 선발 송명기는 3이닝 3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한화는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윤대경이 39구 투구로 휴식이 필요하다. LG에선 5명이 등판했다. 모두 25구 이하였다. 정우영이 이틀 연투를 했다.
▶분석
페냐는 지난해 대체 외국인투수로 영입돼 좋은 투구를 했다. 올해는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고전 중이다. 구위가 떨어졌다. 포심은 전년 대비 시속 1.8km, 싱커는 시속 2.7km 감소했다. 여기에 커브를 제외한 변화구는 모두 구종가치 마이너스다. 날이 더워지면 구속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 상태는 불안하다. 플럿코는 지난해 입단 당시부터 클래스가 다른 외국인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력으로 입증했다. 올래도 뛰어나다. 세 경기에서 두 번 셧아웃 피칭을 했다. 피안타율 0.194에 평균자책점 1.04다. 지난해 이맘때보다 슬라이더를 더 자신있게 던지고 있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LG가 크게 앞서 있다. 한화는 지난해 플럿코에게 평균자책점 6.75를 안긴 팀이다. 하지만 딱 한 경기에 상대했을 뿐이다. 페냐는 LG 타선을 처음 상대한다. 쉽지 않을 것이다. 올해도 LG 타선은 리그 최고다. 유일하게 OPS 0.800을 넘긴 팀이다. 지난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유격수 오지환은 부상 중이다. 하지만 그를 제외하고 타석수 상위 9명 가운데 7명이 OPS 0.800 이상이다. 베테랑 김현수가 0.985로 팀내 1위인 가운데 오스틴 딘이 0.969로 2위다. 지난해 LG가 외국인타자 도움을 거의 받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타선은 더 위협적이다. 오지환의 공백은 김민성이 OPS 0.809로 110% 메우고 있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타격 차이가 크다. 한화는 OPS 0.639로 KIA와 꼴찌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전날 부상으로 교체됐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한화는 올해 불펜이 좋아졌다. 구원 평균자책점 4.07은 LG에 이은 리그 4위다.
<Today's Pick>
# 1순위 : LG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LG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