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롯데는 한현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4월 26일 사직 한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구원으로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4사구 1개에 삼진은 3개뎠다. 키움에선 안우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4월 25일 고척 KT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볼넷 1개에 삼진 7개를 잡았다.
▶전날 경기 리뷰
전날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금요일 경기에선 롯데가 5-2로 이겼다. 2회말 1사 2,3루에서 유강남의 중전 적시타로 선제점을 냈다. 이어 9번 김민석과 1번 안권수의 적시타로 석 점을 추가했다. 4-2로 쫓김 8회말엔 노진혁의 2루타로 승기를 굳혔다. 안타수 9-13 열세를 극복했다. 선발투수 찰리 반스는 4이닝 6피안타 2실점 뒤 강판됐다. 이어 구원투수 7명이 등판했다. 김원중은 6세이브. 키움 선발 최원태는 6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불펜 상황
전날 우천 취소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한현희는 올시즌 첫 세 번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8.79로 고전했다. 지난 경기에선 댄 스트레일리에 이어 피기백으로 등판했다. 패스트볼 구속은 시속 142km 정도였지만 제구력은 가장 좋았다. 안우진은 올해도 KBO리그 최고 선발투수다. 평균자책점 0.84에 수비요인을 제거한 FIP도 1.42로 압도적이다. 피안타율은 0.143에 불과하다. 인플레이타구 타율은 0.231로 피안타율보다 높다. 이유는 단순하다. 워낙 삼진을 많이 잡아내기 때문이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키움이 크게 앞서 있다. 하지만 지금 롯데는 불펜이 대단하다. 최근 1주일 구원 평균자책점 제로다. 불펜 제구력이 돋보인다. 12이닝 동안 볼넷 3개만 내줬다. 1차전에서 구원투수 7명을 투입했지만 전날 우천 취소로 휴식이 충분하다. 왼손 김진욱은 주목해야 할 투수다. 올시즌 9경기 10%이닝 동안 안타 1개만 내줬다. 여기에 롯데는 박세웅을 한현희와 묶어 탠덤 선발로 기용할 가능성도 있다. 키움 불펜도 호조지만 김태훈의 이적으로 뎁쓰가 떨어졌다. 롯데는 2011년 이후 첫 7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다. 타격도 살아났다. 최근 1주일 OPS 0.792는 전체 1위다. 외야수 황성빈이 부상으로 4주 결장해야 하지만 안권수의 가세로 외야진 뎁쓰가 좋아졌다. 키움은 주포 이정후가 여전히 타율 0.232 부진에 빠져 있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안우진은 올시즌 최고 투수다. 하지만 그가 선발 등판한 올시즌 5경기에서 키움은 두 번 패했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롯데 승
# 2순위 : 롯데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