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101-108 패배하고 말았던 뉴욕. 전반까진 55-50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주도권을 넘겨주며 역전패하고 말았는데, 랜들(발목)의 공백을 토핀이 18득점 8리바운드로 나름 잘 메워냈다. 하지만 미첼 로빈슨이 골밑에서 중심을 잡질 못했고, 주포 브런슨이 25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3점 7개 시도에 단 하나도 메이드하지 못하기도 했다. 여기에 벤치구간 맞대결에서도 열세!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짚고 넘어가자. PO 1라운드부터 2라운드 첫 경기까지 뉴욕은 3점 공격에서 경기당 평균 8.2개, 성공율 26.9%에 불과했다.
※랜들(발목), 브런슨(발목) DTD
◆마이애미
뉴욕 원정 1차전에서 108-101 승리를 거둔 마이애미. 아데바요가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프론트에서 버텨내는 역할은 해냈고, PO 1R에 팀을 하드캐리했던 버틀러는 이날도 25득점 11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해냈다. 여기에 빈센트의 준수한 백코트 활약이 더해졌다. 그리고 최근 경기들에서 C.마틴이 상당히 효율적인 농구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그리고 "카일 라우리"의 이야기는 빼놓을 수 없을게다. 최근 안정감이 상당히 좋다. 이에 "히로, 올라디포"의 공백이 최소화되는 모습이다.
※ 버틀러(발목) DTD, 히로, 올라디포 시즌아웃
◆ 결론
오늘 2차전을 앞두고 두팀 모두 비상이다. 뉴욕은 브런슨, 랜들이 DTD에 올랐고,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DTD에 올랐다. 두팀 모두 팀의 핵심자원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렇다면 유리한 쪽은? 필자는 단연코 뉴욕이라 생각한다. 먼저, 뉴욕을 보자. 브런슨이 만약 결장한다면, 이건 뉴욕에 아쉬움이 있다. 다만, 뉴욕이 가드진 뎁스 자체가 얕진 않으니, 일정부분은 메워낼 가능성이 있다 보여진다. 그리고 랜들을 보자. PO 들어와 새가슴 면모를 보이며 이렇다할 활약 자체가 없었던 선수다. 그리고 그의 공백을 PO 2R 1차전에서 오비 토핀이 상당히 잘 메워줬다. 그렇다면 마이애미를 보자. 버틀러가 DTD다. 그런데 현지 소식에 따르면, 직전 경기 4Q 막판 부상을 당한 뒤 하루 지나자 발목이 상당히 많이 부었다는 소리가 들린다. 사실상 2차전은 버틀러가 없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마이애미는 상당히 우려스러울게다. 버틀러의 대체자를 구하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PO 들어와 라우리, 아데바요 등이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라면, 버틀러가 내-외곽 할거 없이 종횡무진 흔들어 대 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버틀러가 없다? 마이애미가 공격에서 아주 답답해 할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뉴욕 승
뉴욕 -6.5 핸디 승
206.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