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한화는 남지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4패 평균자책점 6.61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9일 대전 NC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4이닝 5피안타 2실점 뒤 강판됐다. 4사구 4개와 삼진 4개였다. KT에선 고영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9일 수원 삼성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7이닝 9피안타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볼넷 1개만 내줬고 삼진은 2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한화는 두산을 10-3으로 대파했다. 한화가 4회초 3번 노시환의 솔로, 5번 김인환의 투런 홈런으로 선제 3득점했다. 3-2로 쫓긴 5회초엔 4번 채은성의 만루 홈런을 시작으로 대거 6득점, 승부를 갈랐다. 노시환은 6회초 경기 2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안타수 11-10, 홈런 4-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는 6이닝 5피안타 2실점 호투로 2승에 성공했다. 두산 선발 딜런 파일은 4이닝 5실점으로 데뷔전 패배를 당했다 KT는 SSG에 2-10으로 대패했다. SSG가 1회말 선제 5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1사 뒤 최주환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 박성한의 적시타를 날렸고, 이날 1군에 등록된 최항의 스리런 홈런이 이어졌다. 7-1로 앞선 7회말엔 한유섬이 투런 아치를 그렸다. 안타수 12-8, 홈런수 3-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커크 맥카티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3승에 성공했다. KT 선발 보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3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한화는 전날 구원투수 세 명을 투입했다. 윤대경이 24구, 김기중이 28구를 던졌다. 연투 투수는 없다. KT에선 세 명이 등판했다. 모두 23구 이하였다. 박세진은 이틀 연투를 했다.
▶분석
남지민은 주목해야 할 투수다. 평균자책점은 높지만 4월 16일 원정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7실점하는 수모를 당했기 때문이다. 나머지 4경기에선 모두 2실점 이하였다. 평균 시속 146.3km 패스트볼을 던지는 영건이다. 제구력도 나아지고 있다. 9이닝당 볼넷이 2021년 데뷔 시즌에 8.59개였다. 지난해 4.55개, 올해는 3.31개로 줄었다. 구위에 비해 탈삼진 능력이 떨어지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투수다. 그런데 7실점한 그 경기 상대가 바로 KT였다. 여기에 상대 선발은 고영표다. WBC에선 제구 문제를 겪으며 고전했다. 하지만 리그에선 올해도 최고 제구력을 자랑한다. 9이닝당 볼넷 0.79개로 10+이닝 기준 전체 1위다. 올해 5번 선발 등판에서 네 번 7이닝 2실점 이하 QS를 했다. 최근 세 경기 연속이기도 하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차이가 크다. 남지민은 아직 불안정하다. 호투 뒤에도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늘 있다. 고영표는 지난해 한화전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95로 호투했다. KT 타선은 남지민의 최대 강점인 패스트볼을 잘 친다. 구종가치 기준 대응력이 플러스다. 여러 악재에도 시즌 OPS는 0.711로 3위에 올라 있다. 한화는 0.618로 거의 100포인트 뒤진다. 여기에 사이드암 상대로는 더 못 친다. 이 유형 투수 상대 타율 0.186에 OPS 0.497이다. 물론 모두 꼴찌.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 1순위 : KT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KT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