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0.97을 기록하고 있다. 4월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 뒤 강판됐다. 볼넷 1개와 삼진 3개였다. SSG에선 박종훈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무승 2패 평균자책점 5.57을 기록하고 있다. 4월 30일 문학 두산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6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 4사구 2개에 삼진 5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SSG가 3-1로 이겼다. 4회초 2사 2루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중전 적시타로 선제점을 냈다. 7회 박성한, 9회 최상민의 적시타로 한 점씩을 더했다. 안타수 6-6 타이였다. SSG가 4사구 4개를 얻었고 하나도 내주지 않은 게 승인이었다. 선발투수 오원석은 7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로 3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서진용은 12세이브. 키움 선발 정찬헌은 시즌 첫 등판에서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했다. 하지만 패전.
▶불펜 상황
키움은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김성진이 1%이닝 23구를 던졌다. SSG에선 두 명이 등판했다. 노경은이 20구, 서진용이 7구였다. 두 팀 모두 연투는 없었다.
▶분석
안우진은 지난 롯데전에서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52.9km로 시즌 최소였다. 하지만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이 정도 구속이라도 KBO리그에선 최고 수준이다. 올해 에릭 페디와 함께 유이한 평균자책점 0점대 투수다. WAR은 페디에 근소하게 뒤진 2위다. SSG는 지난해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 상대로도 5경기 평균자책점 2.53으로 호투했다. 박종훈은 평균자책점으로는 형편없는 투수처럼 보인다. 시즌 두 번째 등판인 삼성전에서 3이닝 8실점한 탓이 크다. 하지만 나머지 세 경기는 모두 6이닝씩을 던졌고 한 번은 무실점, 한 번은 1실점이었다. 그래도 우려는 있다. 올해 피홈런이 개인 통산 가장 높은 빈도다. 좌타자 상대로 피OPS 0.750이다. 박종훈은 리그 최고의 잠수함 선발로 명성을 날릴 때 장타억제능력과 좌타자 상대 성적이 좋았다. 모두 잠수함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문이다. 지금은 예전 장점이 살아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찍혀 있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키움이 앞서 있다. SSG 타선은 최근 1주일 OPS 0.680으로 썩 좋지 않다. 키움(0.588)에는 앞서 있지만 상대 선발이 무시무시한 안우진이다. 키움 타선은 올해 부진하지만 사이드암 상대로는 강점이 있다. 이 유형 상대 OPS는 0.694로 시즌 기록(0.665)을 넘어선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SSG 불펜은 여전히 최강이다.
<Today's Pick>
#1순위 : 키움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키움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