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116-123 패배했다. 전반까지 상대 수비 헛점을 노리는 페인트존 공략으로 66-57 리드를 잡았다면, 후반부엔 지미 버틀러와 마이애미 트랜지션 게임에 농락당하며 50-66 스코어가 나오고 말았다. 또한 다음 2가지도 아쉬움이 컸다. 이날 보스턴이 "R. 윌리엄스, 호포드" 두 빅맨을 동시 기용했는데, 이게 페인트존 수비에 도움이 되지 못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마이애미에밀리는 내용이 나오고 말았다. 또한 테이텀은 트레블링 반칙을 두번이나 범했을만큼 마이애미 수비에 보스턴은 고전했다.
※ 주요선수 부상 결장은 없을 전망
◆마이애미
동부 컨퍼러느 파이널 1차전에서 123-116 역전승을 거둔 마이애미. 전반까지만해도 상대 페인트존 공략에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후반부에는 완벽히 자신들의 분위기로 경기를 가져갔는데, 버틀러가 또 한번 "큰 경기에 강하다"는 점을 증명했고, 언더사이즈 빅맨들을 상대로 한다면 아데바요가 날뛸 수 있음도 보여줬다. 여기에 빈센트, 라우리, 스트러스 백코트 3인방의 야투 역시 상당히 좋았다. 이에 이날 마이애미는 3점 성공율 51.6%(16개)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 히로, 올라디포 결장
결론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을 돌아보자. 보스턴이 중점을 둔 것은 "마이애미의 페인트존 공략"이었다. 그리고 이게 나름 먹히는 듯 했지만 후반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런데 이 경기전개는...............지난 필라델피아와의 PO 2라운드 1차전 경기와 상당히 흡사했다. 3점도 고작 29개 밖에 던지질 않았다. 마치 "마이애미 니들이 뭘 준비했는지 한번 살펴볼게~"라는 듯한 경기운영이었고, "보스턴 특유의 3점 기반 농구, 스몰라인업 농구" 컬러와는 100% 매치되지가 않았었다. 즉, 필자는 오늘 보스턴이 3점 공격 기반 자신들의 야투강점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기운영을 펼칠 확률이 높다 생각한다. "R.윌리엄스, 호포드" 라인으로 재미를 보지 못했으니, 더더욱 그럴 확률이 높을게다. 그리고 이게 된다면, 정규시즌 맞대결에서처럼 마이애미에 리바운드 경쟁에서 앞서지 못하는 경기내용이 다시 나오진 않을 것이다.
보스턴 승
보스턴 -8.5 핸디 승
215.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