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투수 예고
메츠에선 타일러 메길이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다. 4월 7일 마이애미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2개에 삼진 3개였다. 샌디에이고에선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8승 10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4월 6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노디시전이었다. 3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 1개에 볼넷 4개를 내줬다. 삼진은 2개에 그쳤다.
▶전날 경기 리뷰
샌디에이고가 4-2로 이겼다. 0-1로 뒤진 5회초 매니 마차도의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9회초엔 잰더 보가츠가 시즌 4호 투런 홈런을 날렸다. 안타수 9-5,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데이비드 웨더스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첫 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조쉬 헤이더는 4세이브. 메츠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은 5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부상 상황
메츠는 부상선수가 여섯 명에서 다섯 명으로 줄었다. 최고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가 WBC에서 무릎을 다쳐 시즌아웃됐다. 승리 세리머니를 하다 중상을 당했다. 선발투수 호세 킨타나는 7월 1일에야 복귀 가능하다. 포수 오마르 나르바에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6월 14일까지 부상자명단에 머물러야 한다. 에이스로 영입한 저스틴 벌랜더는 어깨 통증으로 4월 25일 이후 복귀한다. 구원투수 토미 헌터는 등 부상으로 4월 19일까지 결장한다. 우익수 스탈링 마르테는 복귀했다. 샌디에이고에서 부상선수는 전날과 같은 8명이다. 3루수 에귀 로사리오는 발목 부상으로 7월 1일까지 결장한다. 구원투수 아드리안 모레혼은 6월에야 복귀 가능하다.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와 구원투수 로베르트 수아레스, 드류 포메란츠, 호세 카스티요, 중견수 애덤 엥겔, 중견수 데이비드 달은 4월에 복귀한다.
▶분석
3년차 우완 메길은 지난해 스프링캠프와 정규시즌 초반에 제이콥 디그롬 못지 않은 강속구와 빠른 체인지업을 던졌다. 하지만 팔과 어깨에 잇따라 부상을 당하며 47% 이닝 투구에 그쳤다. 올해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94.1마일로 전년 대비 -1.6이다. 하지만 스피드를 떨어뜨린 슬라이더가 매우 잘 먹히고 있다. 이 구종 18타수 승부에서 단타 1개만 맞았다. 지금 투구는 메츠 에이스로 손색없다. 스넬은 지난해 9이닝당 볼넷은 3.59개로 떨어뜨리며 A급 선발투수로 복귀하는 듯 했다. 하지만 확신을 주기에는 모자랐다. 올해 5.63개로 다시 올라갔다. 탈삼진 능력은 대단하다. 두 시즌 연속 9이닝당 12개 이상이다. 하지만 제구가 문제다. 여기에 불같던 패스트볼 위력도 떨어졌다. 올시즌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94.7마일로 전년 대비 -1.1이다. 그리고 피안타율이 0.440에 피장타율 0.760이다. 스넬은 그동안 메츠 타선 상대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다. 하지만 지금은 폼이 좋지 않다. 제구와 구위 모두 문제다. 두 팀 불펜 폼은 비슷하다. 타격도 기대만큼은 터지지 않는다. 공격보다는 막아내는 힘이 중여해보이는 매치업이다. 마운드에서 앞선 메츠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샌디에이고는 최근 5경기에서 네 번 언더를 기록했다.
<Today's Pick>
#1순위 : 메츠 승
# 2순위 : 메츠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