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두산은 김동주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승 패 없이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했다. 4월 6일 잠실 NC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7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7개를 잡아냈다. 키움에선 안우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4월 7일 창원 NC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12개를 잡아냈다. 하지만 패전, 상대 선발 에릭 페디가 더 잘 던졌다.
전날 경기 리뷰
전날경기는 미세먼지 문제로 취소됐다. 1차전에선 두산이 6-4로 이겼다. 3-3으로 맞선 7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양의지의 2타점 2루타에 이어 상대 폭투로 3득점, 균형을 깼다. 안타수 11-11 타이에 홈런에서 0-1로 뒤졌다. 선발투수 최승용은 5%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정철원이 3홀드, 홍건희가 3세이브를 기록했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했다.
▶불펜 상황
전날 경기 취소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분석
김동주는 2022년 1군에선 좋은 투구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2군에서 제구력이 향상됐다. 9이닝당 볼넷을 3.01개로 떨어뜨렸다. 올해 첫 등판에서 스트라이크 비율이 67.4%로 매우 뛰어났다. 빠른공 평균구속도 시속 144.7km로 수준급이었다. 여기에 슬라이더가 잘 먹혔다. 하지만 상대 선발투수가 너무 강하다. 안우진은 지난해 포심 평균구속 시속 153.4km로 KBO리그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는 시속 154.9km로 더 빨라졌다. 슬라이더는 시속 143.5km로 전년 대비 +1.3이다. 2경기 기록이긴 하지만 9이닝당 삼진이 무려 16.62개다. 볼넷은 2.08개. 이견의 여지없는 현재 KBO리그 최고 선발투수다. 이닝이팅능력까지 갖췄다. 여기에 전날 경기 취소로 키움은 불펜투수를 풀가동할 수 있다. 전날 상황에선 김동혁의 등판이 어려웠다. 안우진은 지난해 두산전에 두 번 등판했다. 14%이닝 5피안타 2실점에 삼진 17개를 잡아냈다. 간판타자 이정후도 15타수 1안타 부진 뒤 14타수 4안타로 살아나고 있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강속구 투수들이 등판한다. 두산 타선이 올시즌 패스트볼에 약하다는 점은 눈에 띈다. 구종가치 기준 대응력이 8위다. 그리고 꼴찌가 키움이다. 두산도 정철원을 비롯해 핵심 구원투수를 투입할 수 있다. 이 점에서 두산 플핸승도 나쁘지 않은 옵션이다.
<Today's Pick>
#1순위 : 키움 승
# 2순위 : 두산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