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KIA는 이의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4월 8일 고아주 두산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3이닝 2피안타 2실점 뒤 강판됐다. 볼넷 5개를 내주며 제구가 흔들렸다. 삼진은 5개였다. 한화에선 장민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7승 8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4월 7일 SSG오의 홈 경기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삼진은 1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KIA가 2-0으로 이겼다. 2회말 2사 1,3루에서 8번 이우성이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 경기에서 유일하게 점수가 난 이닝이었다. 안타수 4-4의 투수전이었다. 선발투수 숀 앤더슨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7K 호투로 첫 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정해영도 첫 세이브. 한화 선발 문동주는 시속 160km 패스트볼을 뿌렸지만 첫 패전을 당했다.
▶불펜 상황
KIA는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모두 19구 이하였다. 전상현과 정해영 모두 이틀 연투를 했다. 한화에선 두 명이 등판했다. 연투 투수는 없었고, 모두 23구 이하였다. 연투가 가능하다.
▶분석
이의리는 올해도 평균 시속 146.1km 패스트볼을 뿌린다. 하지만 제구는 더 나빠졌다. 지난해보다 훨씬 심하다. 8이닝 동안 내준 볼넷이 무려 11개다. 여기에 폭투도 하나를 저질렀다. WHIP은 2.00. 1이닝에 주자 두 명을 내보내는 셈이다. 장민재의 첫 등판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35.5km였다. 전년 대비 -1.4다. 하지만 KBO 리그에서 손꼽히는 포크볼을 던진다. 첫 등판에서 포크볼 비중은 39%였다. 포크볼 승부에서 7타수 2안타였다. 그리고 느린 직구로는 안타를 단 하나도 맞지 않았다. KIA는 전날 짜릿한 승리를 거뒀지만 대가가 있었다. 가장 좋은 구원투수 두 명이 모두 이틀 연투를 했다. 한화 불펜은 시즌 초반 패전이 이어지며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운용이 비판 도마에 올랐다. 하지만 이런 비판은 대개 결과론이다. 김범수가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폼이 나쁘지 않다. WAR 플러스를 기록 중인 구원투수가 7명이다. 마운드 전력에서 한화가 KIA에 뒤지지 않는다. KIA는 야수 부상 문제로 초반 고전하고 있다. 나성범은 햄스트링 문제로 아직 시즌 데뷔를 못했다. 김선빈은 부상 복귀 뒤 대타로만 세 타석에 나와 삼진 두 개를 당하며 무안타다. 파울타구에 발등을 맞았던 변우혁은 전날 경기에서 안타 하나를 쳤다. 하지만 1분 좌익수 이창진이 팔꿈치에 부상을 당했다. 타율 0.391에 OPS 0.935로 팀내에서 가장 활약이 좋았다. 여기에 유격수 유망주 윤도현은 허벅지 부상 중이다. 한화의 승리를 예상한다. KIA는 구종가치 기준 스플리터 대응력이 리그 8위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최근 1주일 OPS는 KIA가 0.638, 한화가 0.609로 모두 하위권이다.
<Today's Pick>
#1순위 : 한화 승
# 2순위 : 한화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