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발투수 예고
콜로라도는 호세 우레냐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3승 8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다. 4월 7일 워싱턴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2이닝 7피안타 6실점(4자책) 뒤 강판됐다. 홈런 2개와 볼넷 3개를 내줬다. 삼진은 1개에 그쳤다. 세인트루이스에선 잭 플래허티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4월 7일 밀워키 원정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4피안타 2실점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볼넷 6개에 삼진은 3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세인트루이스가 9-6으로 이겼다. 2-6으로 뒤진 7회초 2사 만루에서 폴 골드슈미트의 밀어낵 볼넷과 놀란 아레나도의 싹쓸이 2루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9회초엔 놀란 고먼의 시즌 3호 솔로 홈런과 골드슈미트, 타일러 오닐의 적시타로 3득점, 승부를 갈랐다. 홈런 3-3 타이에 안타는 11-12로 뒤졌다. 선발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우려대로 5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콜로라도 선발 카일 프리랜드는 기대대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불펜이 무너졌다.
▶부상 상황
콜로라도는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9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구원투수 루카스 길브레이스는 시즌 아웃됐다.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는 5월 1일 이후 복귀한다. 구원투수 타일러 킨리는 7월, 라이언 롤리슨은 6월, 2루수 브랜든 로저스, 좌익수 션 부샤드는 8월 복귀 예정이다. 선발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와 구원투수 다니엘 바드, 3루수 엘레우리스 몬테로, 우익수 랜달 그리척은 4월에 돌아올 전망이다. 마무리 바드는 입스 문제가 생겼다. 몬테로가 명단에 추가됐다. 세인트루이스 부상선수는 5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선발투수 애덤 웨인라이트는 WBC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5월 2일 이후 복귀한다. 유격수 폴 더용은 5월, 구원투수 윌킹 로드리게스과 패키 노튼, 좌익수 라르스 누트바는 4월 복귀 예정이다. 중견수 딜런 칼슨은 목 부상으로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분석
우레냐는 지금 폼으로는 메이저리그에서 떠날 시한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2경기 5이닝 동안 홈런 세 개 포함 12안타를 맞았다. 여기에 볼넷 7개를 내줬고, 삼진은 단 1개에 그쳤다. 공은 여전히 빠르다. 하지만 너무 쉽고 빠르게 맞아나간다. 쿠어스필드는 어느 구장보다 타구가 빨리 날아간다. 빠른 타구일수록 안타와 홈런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플래허티는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41로 부진했다. 구위도 좋지 않았다. 정규시즌 2경기 평균자책점 1.80은 준수해 보인다. 하지만 속지 말아야 한다. 10이닝 동안 볼넷을 무려 13개 내줬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최악의 컨트롤이다. 원래 제구가 나쁘지 않았던 투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제구 불안에 시달렸다는 점이 불안하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 어렵다. 타격전 가능성이 높다. 타선의 힘은 세인트루이스가 역시 강하다. OPS 0.791로 전체 6위다. 콜로라도는 쿠어스필드라는 어드밴티지를 안고도 0.756으로 공동 12위에 처져 있다. 불펜은 전날 프리랜드의 호투를 받쳐주지 못했다. 구원 평균자책점은 5.77까지 올라갔다. 세인트루이스는 3.18(8위)로 준수하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우레냐의 상대 전적이 플래허티보다 더 좋지 않기도 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두 팀 최근 5번 맞대결에서 오버 네 번이 나왔다.
<Today's Pick>
#1순위 : 오버
# 2순위 : 세인트루이스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세인트루이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