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8.41을 기록했다. 4월 7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5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볼넷 5개를 내줬고 삼진은 전무했다. SSG에선 박종훈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3승 5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4월 7일 대전 한화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하지만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6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볼넷과 삼진은 4개씩이었다.
▶전날 경기 리뷰
SSG가 3-0 완승을 거뒀다. 4회초 2사에서 박성한이 시즌 2호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냈다. 6회초 1사 2,3루에선 박성한의 희생플라이와 이어진 상대 폭투로 추가 2득점했다. 안타수는 6-8로 뒤졌지만 박성한이 맹활약했다. 선발투수 문승원은 8이닝 8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부상 복귀 뒤 첫 선발승을 거뒀다. 마무리 서진용이 세이브. 삼성 선발 백정현은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이었다. 하지만 패전.
▶불펜 상황
삼성은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이호성이 46구를 던져 휴식이 필요하다. 연투는 없었다. SSG에선 서진용 한 명이 등판해 9구로 경기를 끝냈다. 이틀 연투였지만 앞 경기 15구 투구로 3일 연투도 가능해 보인다.
▶분석
양창섭은 첫 등판에서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39.8km였다. 2018년 데뷔 이후 시즌 평균구속이 시속 140km 아래였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데뷔 시즌엔 대단한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고교 시절 혹사 우려가 있었다. 이듬해 팔꿈치에 부상이 왔고 이후론 평범 이하 투수로 전락했다. 박종훈은 2021년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2011년 이후 가장 좋은 투구를 하던 중이라 아쉬움이 컸다. 지난해 복귀했지만 고전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제구력이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첫 등판에서 무실점 QS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SSG가 앞서 있다. 불펜은 여전히 강력하다. 구원 평균자책점 0.65로 전체 1위다. 삼성은 3.57로 나쁘지 않지만 뎁스가 떨어진다. 양창섭이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낮은 이상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삼성 타선은 지난해 사이드암 투수 상대로 매우 강했다. 이 유형 상대 OPS 0.796으로 전체 1위였다. 올해는 0.220으로 최하위다. 물론 14타석 상대로 큰 의미는 없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있다. 최근 1주일 OPS 0.577로 최하위에 처졌다. 타격 감각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 SSG는 0.753으로 차이가 크다. SSG의 승리를 예상한다.
<Today's Pick>
#1순위 : SSG-1.5점 핸디캡 승
#2순위 : SSG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