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선택]
피닉스 승 / 피닉스 핸디 / 오버
피닉스는 지난 경기에서 샌안토니오에 21점 차 완승을 거두고 3연패 뒤 6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반에 확실하게 벌린 점수 차를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데빈 부커가 27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크리스 폴도 22득점 3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습니다.
덴버는 지난 경기에서 휴스턴에 21점 차 완패를 당했습니다. 전반까지는 리드를 잡고 있었으나 후반 들어 공수 밸런스가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상대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자말 머레이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피닉스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은 팀 중 하나입니다. 케빈 듀란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데빈 부커가 홀로 지고 있던 공격 전개 부담을 많이 덜었고 크리스 폴과 디안드레 에이튼도 경기 영향력을 어느 정도 회복하면서 밸런스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토리 크레익과 비스맥 비욤보가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벤치 구간도 분위기가 꽤 좋은 편. 시즌 막판 갈수록 흐름이 나빠지고 있는 덴버는 직전 경기에서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한 자말 머레이와 종아리 쪽 통증으로 최근 고전하고 있는 니콜라 요키치의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벤치 자원들의 생산력이 만족스럽지 않은 팀이다 보니 주요 공격 옵션들의 활약에 대한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은데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1옵션으로 뛰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애런 고든도 전반기에 비해서는 득점력이 많이 감소했기 때문에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 피닉스가 유리해보이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