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오릭스는 다지마 다이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9승 3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오픈전에 세 번 등팡했다. 14이 11피안타 4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6개를 내주고 삼진은 11개였다. 마지막 두 경기에서 2실점씩 했다. 소프트뱅크에선 이시카와 슈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7승 10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했다. 오픈전에서 썩 좋지 않았다. 세 경기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이 4.38이었다. 3월 21일 니혼햄과의 최종전에서 5이닝 4실점했다.
-2022 시즌 리뷰
오릭스는 76승 65패 2무로 정규시즌 파리그 1위였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소프트뱅크에 5-2로 역전승하며 극적으로 1위에 올랐다. 승률은 같았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섰다. 1위와 최대 11.5경기 차로 뒤졌지만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타선은 평균 3.43득점으로 4위에 그쳤다. 하지만 선발진에 평균자책점 2.77로 리그 1위였다. 불펜도 2.96(3위)으로 호투했다. 수비 WAR은 파리그 6위에 그쳤다.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에 직행해 1라운드에서 올라온 소프트뱅크를 4승 1패(부전승 1승 포함)로 꺾었다. 이어 일본시리즈에서 야쿠르트를 4승 2패 1무로 꺾고 앞 시즌 패배를 설욕했다. 소프트뱅크는 76승 65패 2무로 정규시즌 파리그 2위였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오릭스에 2-5로 역전패하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승률은 같았지만 상대 전적에서 밀렸다. 부상이 잦았지만 타선은 평균 3.88득점으로 파리그 1위였다. 하지만 선발투수진이 평균자책점 3.35(4위)로 예년만 못했다. 불펜은 2.72(2위)로 강했다. 수비 WAR은 1위로 안정적인 필딩을 자랑했다.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에서 라이벌 세이부를 2전 전승으로 일축했다. 하지만 파이널스테이지에서 오릭스에 1승 4패(부전 1패 포함)로 패퇴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오릭스는 투수 제시 비들 등 외국인선수 다섯 명과 결별했다. 투수 제이컵 웨그스팩과는 재계약했고, 투수 자렐 코튼과 제이컵 닉스를 새로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출신 야수 마윈 곤살레스, 프랭크 슈윈델에게 기대를 건다. 세이부 강타자 포수 모리 도모야를 FA로 영입했다. 간판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의 메이저리그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지출이었다. 대만 투수 장이가 보상선수로 세이부로 떠났다. 니혼햄과의 트레이드로 포수 이시카와 료를 받고 투수 사이토 고키를 내줬다. 현역 드래프트에서 야쿠르트 외야수 와타나베 다이키를 지명했다. 내야수 오시타 세이이치로는 롯데의 지명을 받고 이적했다. 베테랑 투수 마스이 히로토시는 은퇴했다. 소프트뱅크는 우승 탈환을 위해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했다. 롯데의 메이저리그 마무리 출신 로베르토 오수나, 한신 주력 선발투수 조 군켈을 영입했다. 외야진에는 메이저리그 출신 윌리엄스 아스투디요와 코트니 호킨스를 보강했다. 기존 외국인선수와는 투수 리반 모이네로와 카터 스튜어트 주니어, 야수 프레디 갈비스와 재계약했다. 쿠바 강타자 콤비 알프레도 데스파이네, 유리스벨 그라시엘, 투수 콜린 레이와는 헤어졌다. 에이스 센가 고다이가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로 떠난 공백은 크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아리하라 고헤이를 FA로 영입하며 일단 대응했다. FA 시장에서 야수 두 명도 데려왔다. 니혼햄 외야수 곤도 겐스케와 요코하마 포수 미네이 히로키를 각각 해외/국내 FA로 영입했다. 투수 다나카 세이기는 보상선수로 니혼햄으로 떠났다. 현역 드래프트에선 니혼햄 투수 후루카와 유리를 지명했다. 베테랑 3루수 마쓰다 노부히로는 방출된 뒤 요미우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 직전 경기 리뷰
오릭스는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에 1-4로 패했다. 세이부가 1-1로 맞선 8회말 2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6번 스즈키 쇼헤이가 결승 3루타를 날렸다. 이어 다음 타자 타석 때 폭투로 스즈키가 홈을 밟았다. 안타수 6-6, 홈런수 1-1 타이였다. 선발로 전환한 다이라 가이마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 9K로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투구수 115개였다. 세 번째 투수 사토 슌스케가 승리, 9회 등판한 아오야마 미나토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릭스 선발 야마오카 다이스케도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네 번째 투수 제이콥 웨그스팩이 8회 3실점으로 패전. 소프트뱅크는 롯데를 5-3으로 꺾었다. 소프트뱅크가 2회말 선제 4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사 만루에서 9번 가이 다쿠야의 2루타가 터졌다. 이어진 2사 2,3루에서 새전력 곤도 겐스케의 2루타가 터졌다. 4-3으로 쫓긴 7회말 1사 1,3루에선 상대 폭투로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안타수는 8-10으로 뒤졌다. 선발투수 히가시하마 나오는 5%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새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가 첫 세이브. 롯데 선발 미마 마나부는 4이닝 4실점으로 패전.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다지마는 지난해 개인 통산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비 요인을 제거한 FIP는 3.18에서 3.75로 오히려 늘어났다. 운이 따른 기록이었다. WAR은 2021년 3.9승에서 지난해 1.7승으로 반토막났다. 4경기 덜 등판한 점도 있다. 삼진/볼넷 비율이 악화됐고, 피홈런이 늘어났다. 이시카와는 NPB 기준으로 제구력이 떨어진다. 지난해 볼넷/ 타석비율이 9.7%로 2018년 이후 가장 나빴다. 지난해 FIP는 다지마와 같은 3.75였다. 하지만 주무기인 파워커브는 여전히 효과적이었다. 포심과 커브 콤비네이션이 이시카와 투구의 축이다. 지난해 맞대결 전적은 다지마가 앞선다. 소프트뱅크전 5경기 평균자책점이 1.99로 뛰어났다. 이시카와는 오릭스전에 다섯 번 등판해 4.18로 고전했다. 하지만 통산 기록은 이시카와가 2.76-4.01로 크게 앞선다. NPB는 극도의 투고타저 시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소프트뱅크는 OPS 0.840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릭스도 0.787로 뛰어났다. 하지만 오릭스는 주포 요시다의 공백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구리하라 료야와 나카무라 아키라가 타선을 주도하는 가운데 WBC에서 돌아온 마키하라 다이세이와 가이 다쿠야, 곤도 겐스케도 폼이 좋다. NPB보다 더 강한 공을 상대해온 WBC 복귀 타자들은 초반 판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면 투수들은 컨디션 조절과 공인구 재적응이라는 문제가 있다. 오릭스는 WBC에 투수만 네 명 내보냈다.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한다.
<Today's Pick>
# 1순위 : 소프트뱅크 승
# 2순위 : 소프트뱅크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