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요코하마는 하마구치 하루히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8승 7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했다. 오픈전에 세 번 선발 등판했다. 평균자책점 4.50으로 썩 좋지 않았다. 3월 22일 최종 야쿠르트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피날레를 했다. 요미우리에선 도고 쇼세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2승 8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다. 오픈전 등판은 없었다. WBC 일본 대표로 출전해 좋은 투구를 했다. 2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1실점했다. 평균자책점 1.80에 피안타율은 0.118이었다. -2022 시즌 리뷰 요코하마는 73승 68패 2무로 정규시즌 센트럴리그 2위에 올랐다. 전반기를 5할 승률 -4승으로 마쳤지만 후반기에 +9승으로 치고 올라왔다. 평균 3.48득점(4위)으로 타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선발진이 평균자책점 3.58로 3위에 오르며 분전했다. 불펜은 3.31로 4위였다. 수비 WAR이 세리그 최하위였다는 점은 문제였다.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선 3위 한신에 1승 2패로 패해 파이널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요미우리는 지난해 68승 72패 3무로 센트럴리그 4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탈락 고배를 들었다. 평균 3.83득점은 센트럴리그 3위. 타자에게 유리한 도쿄돔을 홈으로 쓴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웠다. 홈런 163개는 리그 2위였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3.64로 4위, 불펜은 3.78로 최하위였다. 수비 WAR은 3위로 평균 수준이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요코하마는 외국인투수 에드윈 에스코바르, 로버트 가젤만과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 애리조나에서 뛴 오른손 JB 웬델켄을 새로 영입했다. 타자로는 시애틀 트리플A 출신 트레이 앰버기를 영입했다. 네프탈리 소토, 타일러 오스틴과는 물론 재계약했다. 페르난도 레모로, 브룩스 크리스키 등과는 결별했다. 현역 드래프트로 주니치 투수 가사하라 쇼타로를 영입했다. 주니치와는 투수 스나다 요시키를 보내고 유격수 교다 요타를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 시범경기 기간에 2020년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4억엔 헐값에 영입했다. NPB 역사상 최대 거물 외국인선수 영입 사례다. 요미우리는 외국인선수 전력에 변화가 크다. 불펜 핵심이던 루비 데라로 와 치아구 비에이라가 모두 팀을 떠났다. 선발투수 매트 슈메이커와 매트 앤드리스도 미국으로 돌아갔다. 왼손 에이스 역할을 하던 CC 메르세데스는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와 함께 롯데로 이적했다. 젤러스 휠러는 순회코치로 변신했다.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라운더 출신 타일러 비디와 지난 시즌 멕시칸리그 최고 투수 요안데르 멘데스, 쿠바 출신 요안 로페스, 190cm 왼손 포스터 그리핀 등 투수 네 명과 메이저리그에서 357경기를 뛴 외야수 루이스 브린슨을 새로 영입했다. 내국인 선수 중에는 야마구치 슌과 이노 쇼이치가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FA 시장에서는 최대어로 꼽힌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와 포수 모리 도모야를 모두 놓쳤다. 노장 3루수 마쓰다 노부히로와 외야수 초노 히사요시를 영입했다. 현역 드래프트에서는 오코에 루이를 지명했다.
▶ 직전 경기 리뷰
요코하마는 일요일 경기에서 한신에 2-6으로 패했다. 한신이 3회말 오야마 유스케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선제 3득점했다. 4-2로 쫓긴 8회말엔 대타로 나선 14년차 베테랑 하라구치 후미히토가 쐐기 투런 홈런을 날렸다. 안타수 11-7,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사이키 히로토는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첫 승에 성공했다. 요코하마 선발 가사하라 쇼타로는 3이닝 3실점으로 패전. 요미우리는 주니치를 3-2로 꺾었다. 요미우리가 2-2로 맞선 8회말 3번 마루 요시히로의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깼다. 안타수 7-8 열세였지만 홈런에서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아카호시 유지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첫 두 경기에 결장했던 마무리 오타 다이세이가 9회 세 타자를 퍼펙트로 처리하고 첫 세이브. 주니치 선발 후쿠타니 고지도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좋았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하마구치는 2017년 10승을 따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제구 불안이 가장 큰 문제였다. 지난해는 데뷔 시즌 이후 가장 좋았다. 볼넷률을 앞 시즌 13.4%에서 7.1%로 거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 게 원동력이었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0.3km로 개인 통산 가장 낮았다. 하지만 NPB에서 체인지업을 가장 잘 던지는 왼손투수로 꼽힌다. 포심과 체인지업 콤비네이션이 좋다. 도고는 WBC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구위도 지난해 정규시즌보다 훨씬 좋았다. 도고는 평균 시속 147km 패스트볼과 무브먼트가 좋은 포크볼이 주무기다. 지난해 포심 구종가치 13.4, 포크는 8.7이었다. 모두 NPB 톱10 안에 든다. 제구력이 문제였지만 지난해 볼넷률 7.3%는 개인 통산 가장 좋았다. 피칭은 빠르기 경주가 아니다. 하마구치의 느린 포심은 체인지업과 조화를 이루면 매우 위력적이다. 다만 제구가 뒷받침된다는 전제에서다. 하마구치는 오픈전 14이닝 동안 볼넷 13개를 내줬다. 폭투도 하나 저질렀다. 지난해 제구력 향상을 이뤘지만 아직 확신하기 어렵다. 여기에 지난 두 시즌 요미우리전 평균자책점이 7점대였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요미우리가 앞서 있다. 타선도 개막시리즈 OPS 0.623-0.552로 소폭 우세다. WBC에서 돌라온 오카모토 가즈마와 나카타 쇼가 중심 타선을 이루는 가운데 요시카와 나오키, 가지타니 나오키도 폼이 좋다. 요코하마는 WBC에 출전한 마키 슈고가 13타수 1안타, 네프탈리 소토가 11타수 2안타로 부진했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컨디션 이상 조짐이 있었던 마무리 오타 다이세이도 지난 경기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도고도 통산 요코하마전 평균자책점 4.28로 고전했다.
<Today's Pick>
# 1순위 : 요미우리 승
# 2순위 : 요미우리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