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소형준)
지난시즌 13승 6패, 방어율 3.05를 기록했던 소형준! 지난시즌 투심의 힘이 상당히 좋았는데, LG를 상대로도 4차례 선발등판 중 3QS를 기록하며 1승 1패, 방어율 2.33을 기록한 바 있기도 했다. 시범 경기 2경기에서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올시즌 슬라이더를 새롭게 갈고닦아 나온다는 점을 더해본다면, 시즌 첫 등판에서 소형준에겐 걸 기대치가 있다 보여진다. 불펜 운영은 어렵지 않다.
◆LG(김윤식)
지난시즌 8승 5패, 방어율 3.31을 기록하며 KBO 데뷔 3시즌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던 좌완 김윤식! 지난시즌 후반기에는 LG 국내 선발 중 가장 믿음직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또한 KT전 5차례 선발등판을 가지면서 점차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3경기 연속 QS 피칭을 선보인 바 있기도 했다.(5전 1승 2패, 2.42) 여튼, 시즌 첫 선발등판을 가지게 되는데, 올시즌 김윤식은 3선발로 출발할 계획이었지만 WBC 참가로 인해 아직 몸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주 2회 등판이 아직은 무리라고 판단! 이에 플럿코가 아닌 김윤식이 주말 2연전 2차전에 등판한다고 한다.(투구수 70개 예정)
◆결론
어제 1차전에서 켈리가 정상적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고 KT가 경기초반부터 빠르게 그를 공략해냈다. 여기에 6회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KT가 치고 나갔다. 이에 불펜이 5실점을 내어줬지만 11-6으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두 팀이 2차전을 치르게 되는데, 오늘도 KT를 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두팀 선발을 보자. 성장세로 따진다면야 소형준보단 김윤식일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김윤식(WBC 참가)은 정상적인 선발 롤을 100% 수행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기대 투구수에서부터 두 투수간 갭이 느껴진다. 여기에 불펜을 보자. 어제 KT 불펜이 5실점을 내어주긴 했지만 이건 21시즌 데뷔한 신인 김영현 때문이었지, KT 불펜진 자체가 나빠서 나온 결과물은 아니었다. 여기에 어제 LG 불펜진이 KT 방망이를 버텨내지 못했던 점을 더해보자. 고우석이 없고, 정우영도 시범경기에서 정상이 아닌듯 보였다는 점도 떠올려보자. 어제 경기내용과 크게 달라질게 있을까?
KT 승
KT +1.5 핸디 승
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