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39승 34패)
원정 백투백 일정으로 치뤄진 디트로이트전에서 112-100 승리를 거둔 마이애미, 앞선 경기에서 아쉬웠던 아데바요가 22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3블럭으로 반등했고, 히로, C. 마틴의 백코트 활약도 꽤 준수했다. 여기에 버틀러의 26득점 10어시스트 캐리가 더해진 경기였다. 다만, 다음 사항들은 염두에 두셔야 한다. 케빈 러브가 경기 흐름을 끊어먹는 플레이들을 이날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날 디트로이트는 "커닝험, 보그다노비치, 스튜어트, 벅스, 디알로 등" 부상자들 공백속에 치른 경기였고, 듀렌마저 머리 부상으로 9분만에 코트를 빠져나왔던 경기였다. 그럼에도 3Q까지 끌려가는 경기내용이 나왔다는 점은 아쉬움이 컸다.
※라우리(무릎), C. 마틴(무릎) DTD
뉴욕(42승 31패)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134-140 패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랜들이 57득점, 브런슨이 23득점을 쓸어담았고, 벤치의 하트, 퀴클리도 두자리수 득점지원이 됐다. 다만, 미첼 로빈슨이 최악의 활약을 펼치고 말았고, 몇몇 자원에 득점이 쏠리면서 RJ 바렛, 그라임스의 존재감이 애매해지고 말았다. 여기에 콘리 제어가 전혀 되지 않으며 미네소타가 지들 하고 싶은대로 하는걸 지켜봐야 했다. 단! 한가지는 염두에 둬야 한다. 이날 미네소타의 야투율은 무려 61.4%에 달했었다. 이날 대량실점 자체를 뉴욕의 탓으로만 돌릴 경기는 아니었다.
※ 부상 결장자는 없을 전망
결론
기본적으로 NBA는 홈빨 무시 못하는 리그다. 즉,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아보이는 매치업이라면 홈팀 사이드 베팅이 적절하다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이 경기 역시 누가 이겨도 이상해 보이지 않는 매치업이다. 하지만 이 경기는 "다득점 속에 뉴욕의 근소한 우위"를 예상함이 더 적절하지 않나 싶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올시즌 2차례 맞대결을 돌아보자. 마이애미는 랜들 제어가 안됐고, 뉴욕은 아데바요 제어가 안됐다. 기본적으로 두 팀 프론트 핵심 자원들에게 공격적으로 제 몫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인만큼, 외곽, 컷인 등 득점 루트는 꽤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렇다면 결국 "백코트& 벤치 화력지원"이 얼마나 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 점이라면 마이애미보단 뉴욕이다. 마이애미가 히로 의존도가 높다면, 뉴욕은 누가 잡아도 던질 수 있는 옵션을 지녔다.
마이애미 패
마이애미 -1.5 핸디 패
221.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