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36승 37패)
백투백 일정으로 치뤄진 미네소타 원정 경기에서 124-125 접전 끝에 패배하며 퐁당퐁당 흐름을 이어갔던 애틀랜타 10부터 두 팀이 화력전으로 치고받았는데, 이날 벤치도 나쁘지 않았고, 트레이 영도 28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무려 7명의 선수들이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해줬다. 그럼에도 패배한 이유라면 '프론트 열세'가 컸다. 이날 "복귀한 KAT 고베어, 리드"를 상대로 애틀랜타 프론트 자원들이 힘을 내질 못했다. 이에 화력자랑을 잘 해놓고도 결국 극적인 패배를 맛봐야 했다. 일단, 패배는 아쉬웠지만 디존테 머레이의 공백속에서도 최근 꾸준히 120+득점을 가동하고 있다는 점 자체는 나빠 보이진 않는다.
※트레이 영(종아리), 헌터(무릎) DTD, 디존테 머레이 복귀 전망
인디애나(33승 41패)
어제 보스턴 원정에서 95-120 패배를 당했던 인디애나. 이날 할리버튼이 부상복귀전을 치뤘는데, 20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제 스탯은 챙겼다. 다만, 보스턴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뎀바드, 매써린 등 슈터진들이 부진을 피해가질 못했다. 여기에 'R. 윌리엄스, 호포드 등에 고전하며 페인트존을 벗겨내질 못했다. 프론트 자원들 중 제 몫을 한건 그나마 마일스 터너가 유일했던 경기였다. 기본적으로 수비 강점이 부족한 이들이 공격에서 답을 찾지 못하니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그나마 가비지 게임이 되면서 주요선수들의 출전시간 안배가 된 점 정도는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두아르테(발목) DTD
결론
인디애나가 어제 보스턴전에서 고작 95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오늘 만나는 애틀랜타는 수비 강점이 크지 않은 팀이다. 인디애나가 야투 강점을 다시 회복할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하지만 인디애나가 수비 강점이 부족하며 애틀랜타가 최근 꾸준히 120+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 애틀랜타가 이틀을 쉬고 경기한다면 인디애나는 4일간 3경기 일정에 원정 트립중이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인디애나의 승리확률을 높게 보긴 힘들다. 다만, 애틀랜타가 수비력 강점이 크지 않고, T. 영, 헌터의 부상 이슈가 있다는 점, 애들이 내일 백투백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 인디애나가 동부 컨퍼런스 플인 경쟁에서 쳐지기 시작했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경기를 소화할 것이라는 점을 더해본다면 애틀랜타의 대승을 개런티해선 안될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 지난시즌부터 올시즌 2차례 맞대결까지. 이 두 팀은 만났다하면 화력전이었다.
애틀랜타 승
애틀랜타 -10.5 핸디 패
23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