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틀랜드(31승 38패)
뉴욕과의 홈 경기에서 107-123 패배, 4연패에 빠진 포틀랜드. 한 경기 쉬고 돌아온 릴라드가 38득점으로 멱살캐리했고, 사이먼스도 22득점으로 백코트 경쟁력에 힘을 실어는 줬다. 그리고 널키치도 나름 골밑 경쟁력을 보여주며 미첼 로빈슨에 밀림은 전혀 없었다. 문제는 "포워드진과 벤치"였다. 벤치자원들이 엉망진창의 경기내용을 선보이며 3Q에 분위기를 급격히 뉴욕으로 넘겨주는데 일조한 가운데, "제라미 그랜트가 빠진 포워드진 경쟁력이 확실히 뉴욕에 밀렸다. 이에 전반까지 55-49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 52-74 대량실점과 함께 크게 밀리며 16점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그랜트(허벅지) DTD, 윈슬로우 결장
보스턴(48승 22패)
미네소타 원정에서 104-102 승리를 거둔 보스턴. 앞선 휴스턴 전에서도 핵심 외 자원들의 부진이 눈에 띄었는데, 이날도 이들의 활약 자체가 뛰어나진 못했다. 이런 가운데 테이텀이 22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자유투 득점이 14점이었고, 야투율은 고작 25%에 불과했다. 경기가 힘들게 흘러갈 수 밖에 없는 날이었다. 다만, 상대 백코트 에이스 콘리를 제어해 내면서 엔트리 패스 자체를 잘 차단하며 고베어의 높이도 지워내는 플레이는 보여줬다. 2경기 연속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연패에 빠지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테이텀(엉덩이) DTD, R. 윌리엄스(햄스트링) 결장
결론
직전 경기에서 야투난조를 보였던 테이텀이 엉덩이 부상으로 DTD에 오르기까지 했다. 여기에 최근 2경기에서 보스턴이 아쉬운 경기내용을 보였다는 점까지 더해본다면 보스턴이 전력 우위로 상대를 찍어누를 수 있을지 조금은 의구심이 든다. 다만, 포틀랜드의 승리 가능성 자체를 높게 보긴 힘들듯 하다. 현재 포틀랜드는 제라미 그랜트의 몸상태가 좋지가 않다. 그가 출전한다 하더라도 포워드진 맞대결에서 우위를 장담하기 힘든 포틀인데, 만약 그가 정상이 아니거나 결장해 버리게 된다면, 왓포드, 유뱅크스의 출전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들의 경쟁력으로 보스턴 포워드진 을 상대하는 일 자체는 꽤나 버거울 듯 보인다.
포틀랜드 패
포틀랜드 +5.5 핸디승
23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