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로나(스페인 1부 11위 / 승패승승패)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에는 득점력이 다시 상승하면서, 맨시티의 전술과 공격력을 벤치마킹하는 팀의 기조가 살아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대목이다. 다만 헤타페와 카디스에게 덜미를 잡힌 경기가 있었는데, 해당 팀들이 철저하게 수비와 역습으로 무장한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틀레티코의 스타일과 지로나의 스타일이 상성이라는 점을 예상해볼 수 있을 듯 하다. 지난 경기에서 아틀레티코가 6골을 넣으면서 오랜만에 득점력이 폭발했다는 점도 부담스러울 것이고, 지로나도 수비진의 발밑이 그렇게 유려한 편은 아니라 빌드업이나 수비시에 실책이 다소 많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듯한 매치. 결국 지로나의 경기력은 공격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상황인데, 최근 카디스를 상대로 0-2로 패했던 경기를 제외하면 득점은 꾸준하게 나오는 중이다. 아틀레티코를 상대로도 점유율을 오히려 가져오면서 알레이스 가르시아(CM)를 활용한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드는 데는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아틀레티코를 상대로도 한 경기를 제외하면 무득점으로 묶였던 경기는 하나도 없었다.
- 결장자 : 칼렌스(CB / C급), 케베(CM / C급), 코우토(RB / A급), 에레라(CM / A급)
아틀레티코 (스페인 1부 3위 / 무승승무승)
세비야를 6-1로 대파하면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경기를 앞두고 이탈자들의 잇다른 이탈로 인해 철저하게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짜지 않을까 했지만, 오히려 공격력이 터지면서 쉽게 경기를 장악할 수 있었다. 레프트백이 전멸상황이라 카라스코(LW)를 윙백으로 쓰는 3-5-2 전형을 썼는데, 아틀레티코가 4-4-2를 쓰다가 점유와 공격적인 기조 변화가 필요할 때는 3백으로 전환하면서 경기를 장악하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지난 경기에서는 오히려 공격이 잘 통했다고 할 수 있을 듯. 현재 레길론- 헤이닐두가 모두 부상이라 지금도 3백 양상의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을 예상해볼 수 있는 상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데파이(FW)가 두골을 넣으면서 훌륭한 활약을 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물론 아틀레티코의 실점 가능성도 아주 낮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전히 수비진의 누수는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고, 시메오네 감독이 조기에 잠그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에는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면서 수비만 하다가 결국에는 라인이 뚫리는 양상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다. 애초에 공격적인 3백을 가동한다면 수비적인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 결장자 : 헤이닐두(DF / A급), 데폴(CM/A급), 레길론(LB/B급)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3무 2패 (아틀레티코 우세)
2. 지로나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6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8%, 무득점 비율 : 17%)
3. 아틀레티코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7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8%)
스코어 예측 정보
[Predcitz] 1-1 무승부)
결론 & 베팅 방법
생각보다 골이 많이 나오는 경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틀레티코가 수비진에는 아직 누수가 심한 상황이라, 공격적인 3백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지로나도 최근에는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지로나가
카디스와 헤타페 등 수비와 압박 컨셉의 팀에게는 다소
고전하며, 수비적인 실책도 제법 있는 팀임을 감안하면
세비야를 상대로 6골을 넣으면서 압승을 거둔 아틀레티코가
'공격력'으로 경기를 잡아올 수 있을 것이다.
3줄 요약
[일반승/무/패] 아틀레티코 승 (추천)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