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18승 51패)
홈 백투백 일정으로 치뤄진 댈러스전에서 연장 접전끝에 128-137 패배, 퐁당퐁당 흐름을 이어갔다. 앞선 올랜도 전에서 미친 야투감을 자랑했던 샌안이었는데, 이날도 그 흐름을 이어갔다는 점 자체는 긍정적으로 볼만 했다. 득점을 만들어낸 선수들이 앞선 경기와 달랐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다만, 잭 콜린스의 공백으로 골밑 자원 없이 경기를 치뤄내야 했다는 점 자체는 문제가 됐다. 그렇잖아도 수비 안되는 팀에 빅맨마저 없었으니 결국 클러치 타임에서 2번 버텨내진 못하며 연장에서 와르르 무너졌다.
※그래험(대퇴사두근), 로비(발목), 랭포드(부상관리) 결장, 베이츠-디오프(아킬레스) DTD
멤피스(41승 27패)
마이애미 원정에서 119-138 패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최근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라면 데이비드 로디인데, 이날도 3점 2방과 함께 8득점을 올려주긴 했지만 "검증안된 영건'에게 꾸준함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점 역시도 동시에 확인이 됐다. 여기에 "모란트, 아담스, 클락의 공백으로 인해 "버틀러, 아데바요, 케빈 러브'를 상대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점도 확인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트레이드 영입한 루크 케너드, 그리고 로프튼 주니어가 준수한 야투감으로 도합 24득점을 챙겼던 점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인상적인 경기내용을 보여주질 못했다.
※모란트(징계), 아담스(무릎) 결장, 클락(아킬레스) 시즌아웃
결론
수비 안되는 샌안을 만났으니, 멤피스가 신나게 달릴 준비는 됐을게다. 그리고 멤피스도 뭐 딱히 수비 강점은 없으니 최근 야투감이 꽤 괜찮은 샌안도 준수한 득점력을 보여줄 순 있다.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다득점 게임을 예상함이 적절할 듯 하다. 다만, 이날 승자는 멤피스일 것! 모란트 공백은 아쉽지만 멤피스는 모란트 없이도 충분히 승률을 유지할 수 있는 팀이란걸 지난시즌부터 꾸준히 보여왔던 팀이다. 게다가 현재 샌안의 프론트 구성이라면 JJJ, 틸먼, 알다마 등 포워드 자원들이 힘을 내기에도 큰 어려움은 없다 보여진다. 아! 그리고 올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멤피스가 꾸준히 제공권 우위를 점해오며 전승 중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올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멤피스가 모두 승리하긴 했지만 단 한번도 마핸이 없었다. 과연 4경기 연속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될까?
샌안 패
샌안 +8.5 핸디 패
231.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