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즈(34승 37패)
휴스턴 원정 리턴매치에서 117-107 승리,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앞선 경기와 달리 발란슈나스가 센군에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잉그램은 26득점 9어시스트로 더블더블급 활약! 여기에 CJ 맥컬럼, 머피 3세의 득점지원도 꽤 잘 됐다. 앞선 경기에서 드러냈던 "벤치생산성, 리바운드 집중력" 문제도 이날은 드러내질 않았다. 후반들어 휴스턴의 추격에 쫒기는 흐름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던 점은 아쉬웠지만, 한동안 최악의 경기력과 함께, 탈출구가 보이지 않던 터널에서 어느정도 빠져나오는 느낌은 주기 시작했다.
※ 자이온, 알바라도 결장
샌안토니오(19승 52패)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126-118 승리,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전반에만 무려 83실점을 내어주며 22점차로 끌려가야 했던만큼, 후반부는 가비지가 예상됐다. 그런데 애틀랜타의 야투가 림을 외면하기 시작한 가운데, 샌안의 추격전이 펼쳐졌고, 3Q에 3점차까지 추격하자 분위기는 완벽히 뒤짚혔다. 그리고 결국 8점차 대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쇼헨, 그래험, 맥더멋의 공백이 있었지만 젊은 팀이 분위기를 타면 어떤 이변을 연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경기였고, 켈든 존슨, 베셀, 콜린스의 힘을 느낄만 한 경기였다. 단!! 샌안의 수비력은 기본적으로 신뢰하시면 안된다.
*베셀(무릎관리), 콜린스(휴식), 쇼헨(무릎), 로비(발목) 결장, 트레 존스(햄스트링) 다웃풀, 그래험(대퇴사두근) DTD, 맥더멋(엉덩이) 복귀
결론
올시즌 뉴올리언즈는 샌안과의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그리고 시즌 4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최근 뉴올리언즈의 경기력 자체를 높게 평가하긴 힘든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악의 흐름에서는 빠져나오고 있다는 생각 정도는 들게 한다. 그런데 오늘 샌안을 보자. 팀내 비중높은 선수들 대부분이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잭 콜린스가 결장하는만큼, 5번 포지션 약점은 100% 드러날게 분명하다. 발란슈나스 등이 또 한번 활개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게다. 여기에 샌안이 기본적으로 수비가 안되는 팀이란 점, 뉴올 선발자원들 면면은 분명 경쟁력이 있다는 점까지 더해보자. 이 경기는 뉴올리언즈를 믿을게 아니라면 패쓰해야 하셔야 한다.
뉴올리언즈 승
뉴올리언즈 -10.5 핸디승
235.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