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최근 11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리그 단독 최하위. 플레이오프 탈락 확정. 게다가 부상자들이 많아도 너무나도 많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최근 2연승에 성공했고, 이제 동부 11위다. 10위 시카고와의 승차는 반 게임.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은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양팀의 올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인디애나가 웃었다. 첫 번째 맞대결 당시 인디애나가 홈에서 124-115로 이겼고, 지난 12일 열린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인디애나가 적지에서 원정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121-115로 승리했다.
지난 12일 맞대결 당시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마일스 터너 등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121-115로 승리했다. 3쿼터까지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4쿼터가 되니 피스톤스가 알아서 승리를 헌납하는 모양새였다. 이번 경기는 정상적으로 출전하는 선수가 없다. 인디애나의 마일스 터너, 타이리스 할리버튼, TJ 맥코넬, 버디 힐드, 베네딕트 매더린이 모두 결장한다는 뉴스가 떴다. 피스톤스에서는 보얀 보그다노비치, 제이든 아이비, 알렉 벅스, 마빈 배글리 3세,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결장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경기는 되도록 베팅을 피하는 게 상책이다. 굳이 간다면, 이미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피스톤스보다는 아직 희망을 갖고 있는 인디애나의 동기부여가 훨씬 더 강하다고 본다.
양팀의 직전 두 차례 맞대결은 모두 228.5점 기준 오버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오버를 장담 못한다. 직전 경기에 대비하여, 인디애나는 버디 힐드가 추가 결장할 예정이고, 피스톤스에서는 마빈 배글리 3세가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멤버들이 갑자기 단체로 부상을 털고 복귀하는 게 아니라면, 직전 경기에 비해 공격 볼륨과 효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인디애나는 직전 경기에서 고작 25.7%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힐드가 결장하면 성공률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본다. 언더가 낫다는 얘기다.
피스톤스 패배
+3.5 핸패
22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