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직전 경기였던 KB손해보험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21)로 승리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1세트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다 13-13에서 상대 범실과 이크바이리의 공격득점이 나오며 균형을 깼고 이후에도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고 블로킹으로 점수를 쌓아 나가며 5점차까지 달아났다가 신승훈에게 4연속 서브타임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잘 지키며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범실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접전 상황속에 상대의 범실을 활용해 달아났고 비예나를 잘 막아내며 2세트까지 따냈고 3세트에는 비예나를 대신해 나선 한국민을 막지 못하며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22-21로 앞선 상황에서 김정호의 서브에이스가 나오며 분위기를 이어가 결국 승리했다. 이크바이리가 25점, 김정호가 13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우리카드는 직전 경기였던 OK금융그룹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8,26-24)으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 봄 배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1세트 근소하게 끌려가던 우리카드는 16-18에서 원포인트 서버로 들어온 정성규가 서브에이스 포함 4번의 서브를 통해 상대의 리시브를 흔들며 주도권을 잡았고 24-23에서 송희채가 레오의 오픈 공격을 막아내며 결국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시작과 함께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쉽게 주도권을 잡으며 2세트를 따냈고 3세트에는 중반까지 리드를 이어 나가다 레오의 서브에서 리시브가 흔들리며 동점이 되며 듀스까지 갔지만 결국 3세트까지 따내며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아가메즈가 21점, 나경복이 13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3승2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두 경기는 삼성화재가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는 우리카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우리카드는 한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3연승을 거두며 다시 안정을 찾았다. 부진의 원인이었던 아가메즈가 좋은 모습을 보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팀이 안정을 찾았다. 한동안 김지한을 주전으로 투입했지만 리시브 안정을 위해 송희채를 투입하고 있고 아가메즈가 좋은 모습을 보이다 보니 좋은 선택이 되고 있다. 반면 삼성화재는 직전 KB손해보험전에서 승리하며 5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크바이리가 경기마다 기복을 보이는데 흐름이 좋지 않을때 범실을 남발하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리시브도 불안하고 공격에서도 이크바이리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이다.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생각이지만 한번 흐름을 내주면 쉽게 무너질 수 있다. 우리카드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