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자 정보:
-포틀랜드: 마티스 타이불, 블레이크 웨슬리, 데미언 릴라드(결장 확정), 데니 아브디야, 크리스 머레이, 스쿳 헨더슨(출전 불투명)
-토론토: 자코비 월터, 야곱 퍼들, 처키 헵번(결장 확정), RJ 배럿, 콜린 머레이-보일즈(출전 불투명)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127-110으로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 쉐이든 샤프가 27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팀 전체가 3점슛 20개를 터뜨리는 화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승리의 대가는 컸다. 공수 겸장 포워드 데니 아브디야가 허리 통증으로 경기 도중 이탈했다. 전날 부상당한 아브디야는 일단 큰 부상이 아니어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지만 최근 부상이력이 있어 출전 여부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브디야가 빠지면 토론토의 스코티 반즈나 잉그램을 제어할 마땅한 카드가 없다. 케일럽 러브나 투마니 카마라가 메워야 하지만, 토론토의 피지컬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전날 3점슛이 폭발했지만, 백투백 경기에서는 다리가 무거워져 외곽 적중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비 구멍과 체력 저하가 맞물려 홈 상승세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다.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122-109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한때 9점 차로 뒤졌으나, 3쿼터에만 43점을 몰아치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에이스 스코티 반즈가 2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고, 브랜든 잉그램과 산드로 마무켈라슈빌리가 득점을 지원하며 서부 원정 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골든스테이트와 새크라멘토를 연파하며 기세가 최고조다. 체력이 떨어진 포틀랜드가 전반에는 버티더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토론토의 에너지 레벨을 따라잡기 힘들 것이다. 특히 반즈가 승부처에서 보여주는 집중력은 현재 리그 최고 수준이다. 아브디야의 출전이 불투명한 포틀랜드의 포워드진을 집중 공략하여 페인트존 득점을 쌓고, 외곽으로 파생되는 킥아웃 패스로 임마누엘 퀴클리의 3점포까지 터진다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포틀랜드는 전날 마이애미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파죽의 4연승을 달렸지만, 주전 포워드 데니 아브디야가 허리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인데 결장한다면 백투백 일정에서 공수 핵심인 아브디야의 공백은 치명적이다. 반면 토론토는 수요일 새크라멘토전 승리 후 하루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했다. 최근 5경기 연속 22득점 이상을 기록 중인 스코티 반즈와 브랜든 잉그램의 장신 포워드 라인이 지치고 헐거워진 포틀랜드의 윙 수비를 무자비하게 공략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 것이다. 배럿의 복귀 가능성도 긍정적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