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29승 36패)
어제 시카고 원정에서 125-122 초 접전의 게임속에 승리를 거둔 인디애나 이날 1등 공신은 단연 할리버튼이었다. 출전여부가 불투명했던 그가 선발로 출전해 3점 6개와 함께 도합 29득점! 여기에 11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베벌리 등 시카고 앞선 수비가 대응하기 힘들만큼 무브가 좋았다. 이에 시카고 앞선 수비를 3점 멀리까지 끌어내는 힘을 보여줬고, 여기에 컷인 등으로 포스트를 치는 투맨 게임도 상당히 효과적이었다. 수비 강점이 부족하다는 점은 본연의 약점이니 차치하고, 이날 인디애나가 보여준 공격 조립과정은 패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접전의 게임치곤 로테이션도 잘 분배됐던 경기였다.
※네스미스(엉덩이) DTD
필라델피아(41승 22패)
밀워키 원정에서 133-130 승리를 거둔 필라델피아. 이날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13분만에 부상을 당하며 빠져야 했고, 3Q까지만해도 단 한쿼터도 상대에 앞서지 못하며 14점차로 끌려갔다.(85-99) 이에 이때까지만해도 밀워키의 17연승 확률이 상당히 높아보였다. 그런데 40 "맥시, 엠비드, 하든이 대 폭발하며 48-31 이라는 믿기 힘든 스코어가 나오며 경기를 뒤짚어냈다. 후반기 들어와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내용의 경기들이 많진 않았는데, 강호 밀워키를 그것도 원정에서 잡아냈다는 점은 팀에 상당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확률이 높을 듯 하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종아리), PJ 터커(등) DTD
결론
올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 필라델피아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엠비드가 빠진 경기에서도 129-126, 3점차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그런데 오늘 경기를 앞두고 필라는 밀워키를 원정에서 잡아내기까지 했고, 엠비드는 건강하다. 즉, 기본적으로 수비 약점있고, 어제 혈전을 치르고 홈으로 돌아온 인디애나에 필라델피아가 패배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어놓긴 힘들다. 다만, 직전 밀워키 전에서 토바이어스와 PJ가 부상 당하며 조기에 코트를 빠져나왔던 점은 기억해야 할 듯 하다. 이 둘은 필라델피아 공수에 필요한 자원들이다. 그런데 올시즌 할리버튼은 이미 2차례나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도 제 몫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만약, 오늘 필라델피아 앞선이 할리버튼에 끌려다니는 내용이 나온다면, 어제 시카고처럼 필라델피아도 페인트존/골밑 수비에 약점을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라델피아 마핸은 조심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인디애나 패 (강추)
인디애나 +6.5 핸디승
232.5 오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