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였던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7,29-31, 23-25, 25-19, 15-10)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1세트 강소휘와 모마가 도합 13번의 서브를 넣을 정도로 서브가 좋았고 한다혜가 디그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아 쉽게 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도 14-6까지 앞서 나가다 범실로 흐름을 끊어 먹으며 결국 접전 상황을 허용했고 결국 긴 듀스끝에 세트를 내줬다. 3세트에도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22-23으로 뒤진 상황에서 모마의 결정적인 공격범실이 나오며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모마가 무려 13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해 접전 상황의 세트를 따내 5세트로 향했다. 5세트에도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지만 강소휘의 결정적인 블로킹과 권민지의 연속 서브로 주도권을 잡았고 8-6에서 한수지의 결정적인 블로킹 득점까지 나오며 기세를 이어가 결국 승리했다. 모마가 37점, 강소휘가 23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였던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4-25, 31-29, 21-25,32-30, 15-13)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1세트 초반부터 분위기를 내주며 쉽게 세트를 내줬던 현대건설은 2세트 고예림, 황민경이 아웃사이드 히터에 황연주가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서며 변화를 줬고 평평한 승부가 이어지며 근소한 우위를 점하다 연속 범실로 듀스를 허용했지만 긴 듀스끝에 양효진의 공격이 터지며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3세트에도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가다 20점 이후 산타나를 막지 못하며 연이어 실점해 세트를 내줬고 4세트 다시 접전 상황이 이어지며 다시 긴듀스가 이어졌지만 몬타뇨의 블로킹이 터지며 결국 5세트로 향했다. 5세트 근소한 우위를 이어 나갔고 중앙을 잘 활용하며 결국 승리했다. 양효진이 21점, 몬타뇨가 13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4승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GS칼텍스는 최근 3연패를 당하며 4위싸움이 멀어졌지만 그래도 지난 경기에서 선두 흥국생명전에서 승리하며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모마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지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강소휘, 권민지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권민지가 공격에서 가세하며 좀더 공격루트가 다양해졌는데 리시브가 불안하기는 하지만 유서연을 교체로 투입하며 적절하게 대처한 모습도 좋았다. 반면 현대건설은 지난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력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몬타뇨의 공격력이 야스민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김연견도 아직까지 복귀하기에는 몸상태가 완전치 않다. 몬타뇨의 부진으로 정지윤을 주전으로 쓰자니 리시브가 불안하고 고예림을 쓰자니 공격적인 면에서 단조로워지는 단점이 반복되고 있다. GS칼텍스가 공격적인 부분에서 좀더 우위에 보일 수 있고 멀어진 4위싸움이 오히려 선수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부분이 될 것이다.
GS칼텍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