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0-25, 25-15, 18-25, 25-20, 15-12)로 승리했다. 1세트 리시브가 흔들리며 상대에게 4개의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며 세트를 내줬고 3세트에서도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18-20 상황에서 김정호 서브타임 때 블로킹을 2개나 당하는등 내리 5실점하며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 고비마다 블로킹을 6개나 성공시키며 쉽게 세트를 따냈고 4세트에서는 타이스가 무려 10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5세트로 승부를 이어 나갔다. 5세트에서는 서재덕과 임성진이 서브에이스 포함 8번의 서브 타임을 가져가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 이크바이리를 막지 못하며 한점차까지 추격을 당했지만 마무리를 잘하며 결국 승리했다. 타이스가 29점, 서재덕이 20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직전 경기였던 KB손해보험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9,22-25, 20-2521-25)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1세트 이크바이리가 무려 13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쉽게 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 이크바이리가 주춤한 반면 비예나에게 10점을 내주는등 주도권을 내주며 세트스코어 1-1이 됐다. 3세트에도 비슷한 양상이었는데 이크바이리가 높은 공격점유율을 기록했지만 공격성공률이 36.36%에 그치며 단 4득점에 그친 반면 비예나에게는 11점이나 내주며 3세트도 내줬고 4세트에는 이크바이리가 살아나는 모습이었지만 중앙공격이 나오지 않은 반면 상대에게는 속공과 좌우 공격을 모두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주며 결국 패했다.이크바이리가 25점, 김정호가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2패로 한국전력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한국전력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국전력은 최근들어 승과패를 반복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경기력이 꽤 좋은 편이다. 타이스가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안정적이다. 지난 경기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화재는 좋은 경기력을 이어 나가다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다시 하락세를 걷고 있다. 이크바이리의 기복이 문제인데 이크바이리에게 의존도가 큰 상황에서 이크바이리가 기복을 보이다 보니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비교적 상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었지만 최근 한국전력의 경기력이 좋고 블로킹도 좋은 팀이라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를 비롯해 서재덕이 주 공격수 역할을 해주고 있고 임성진이 선발로 나서며 리시브가 안정됐고 공격에서도 임성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