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30승 32패)
원정 백투백 일정으로 치뤄진 클블전에서 93-118 완패, 4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푀틀이 앨런을 상대로 쉽게 포스트를 치지 못했고, 벤치 부진도 컸다. 앞선 경기에 이어 이날도 아누노비가 좋은 모습이 아니기도 했다. 여기에 팀은 2경기 연속 야투율 37~38%대에 머물렀다. 이게 이날 전 쿼터 상대에 밀리며 25점차 대패한 이유였다. 여튼, 2경기 연속 아쉬운 내용을 선보였고, 연승 흐름도 끊기고 말았는데, 그래도 다음 사항들은 염두에 두셔야 한다. 첫째, 타이트한 일정속에 밴블릿이 모두 결장했었다. 둘째, 후반기 들어 4일간 3경기, 그리고 앞선 2경기가 모두 투포제션 게임이었을만큼 치열했으니, 주전 의존도 높은 토론토 입장에선 체력적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 셋째, 푀틀의 영입은 분명히 프론트 뎁스에 도움이 된다.
※오토포터 주니어 결장, 밴블릿(개인사) 복귀
시카고 (28승 33패)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102-82 승리, 2연승을 달성했다. "데로잔, 라빈"이 순도높은 야투로 도합 56득점을 쓸어담았고, 코비 화이트 역시 17득점을 제 몫을 다했다. 여기에 "베벌리"가 가세하며 카루소와 함께 선발출전 중인데, 이 둘이 함께하니 시카고의 앞선 수비가 상당히 탄탄해 진 느낌이다. 올시즌 "가장 큰 문제(앞선수비)점"이 개선된만큼, 시카고는 잔여시즌동안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론조 볼 시즌아웃, 드라기치(무릎) 결장
결론
올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씩을 챙겼던 두 팀이 시즌 3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토론토는 전반기 막판 트레이드 시장에서 "원-나우"를 택했고, 시카고도 트레이드로 베벌리를 영입하며 "앞선수비 강화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최근 두 팀 모두 분위기 자체가 나쁘지는 않은데, 최근 두 팀의 플레이를 감안해 본다면 다득점 게임은 쉽지 않을 듯 하다. 이런 가운데 승자를 고르라면 필자는 "토론토"를 추천드리겠다. 이유는 다음 2가지다. 첫째, 올시즌 토론토의 성적이 못마땅하긴 하지만, 그래도 홈에서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팀이다. 둘째, 시카고가 분명 앞선 강화는 만들어냈다. 하지만 "4번 포지션 약점까지 확실히 개선된건 아니다. 현재 시카고 선수들 중 P.윌리엄스 외에 딱히 믿을만한 자원이 없다. 푀틀이 5번으로 뛰고, 시아캄, 부셰 등이 4번으로 나선다면, 시카고가 과연 프론트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
토론토 승
토론토 -4.5 핸디승
220.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