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4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17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해 역전패하고 말았다. 아무리 원정에 약하다지만, 최근 멤피스가 집밖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실제로 멤피스는 원정에서 엉망진창의 경기력으로 일관하며 8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젊은 팀이다보니 원정에서는 너무나도 쉽게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향을 보여준다. 대신 홈에서는 24승 5패라는 말도 안 되는 성적을 낼 정도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다. 덴버 너게츠는 24일 클리블랜드를 만나 115-119로 이겼다. 애런 고든의 결장 공백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한 것이 놀라웠다.
덴버의 애런 고든은 갈비뼈 부상을 안고 있고, 이에 지난 2월 10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결장이 이미 확정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면 상당히 우려가 된다. 덴버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2연속 원정경기를 치르는 중이고, 올시즌 원정에서 15승 14패로 반타작 중임을 잊지 말자. 또, 멤피스는 재런 잭슨 주니어와 브랜든 클라크, 산티 알다마 등 다양한 빅맨 수비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니콜라 요키치에게 처참하게 당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여기에 자모란트와 데스먼드 베인, 딜런 브룩스로 이어지는 백코트 라인은 덴버에 우위라고 봐야 한다. 이들이 머레이와 MPJ의 허약한 수비를 집중공략한다면 충분히 마진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언오버는 언더로 가는 것이 나을 것이다. 덴버는 16일 댈러스를 109점으로 묶고 승리한 바 있고, 24일 캐브스를 109점으로 막아냈다. 댈러스는 최근 템포를 올리면서 고득점 쇼를 벌이고 있는데, 덴버를 상대로는 꽁꽁 묶여버렸다. 또, 덴버는 최근 4연승 과정에서 모두 상대를 109점 이하로 묶었다. 멤피스는 필라델피아와의 경기 당시 수비는 나쁘지 않았으나 공격이 문제를 일으켰다. 게다가 올시즌 양팀의 첫 번째 맞대결 당시 최종 스코어 합계가 고작 196점에 불과했던 것도 잊지 말자. 수비를 중시하는 감독들의 팀이기 때문에 만나게 되면 수비적인 시너지가 나온다. 언더!
멤피스 승리
핸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