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24승 35패)
원정 백투백 일정으로 치뤄진 토론토 전에서 113-123 패배하며 올스타브레이크를 맞이했던 올랜도, 전반기 막판 "프론트 강점을 유지하는 가운데, 백코트에서 터지는 자원들이 꼭 하나씩은 나오는" 패턴이 반복됐었는데, 이날은 그렇지 못했다. 프론트는 토론토의 푀틀에게만 무려 30득점을 내어줬을만큼 힘높이에서 밀렸다. 그나마 석스가 24득점, 펄츠도 19득점을 기록하며 백코트 경쟁력은 어느정도 확보했지만, 후반들어 토론토가 앞선부터 쪼아버리니 백코트 생산성마저 급격히 쳐지면서 결국 10점차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8일을 쉬고 리그를 재개한다.
※ 주요선수 부상 결장은 없을 전망
디트로이트(15승 44패)
보스턴 원정에서 109-127 완패하며 2연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아이베, 헤이즈가 활개치기에는 보스턴 앞선 자체가 너무 강했고, 앞선 경기들처럼 이날 또 한번 "제공권 문제"를 드러낸 가운데, 보스턴 수비 조직력을 파훼하지 못하며 프론트 자원들은 너무나도 무기력했다. 그리고 이날 트레이드 영입된 와이즈먼이 벤치에서 데뷔전을 치뤘는데, 그에게도 보스턴은 만만치 않았으며 팀에 녹아들 시간도 필요해 보였다. 여기에 디트로이트의 부실한 내외곽 수비가 더해지자 18점차 패배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
※커닝험 시즌 아웃, 배글리(손) 다웃풀
결론
올시즌 디트로이트는 올랜도를 상대로 2차례나 잡아낸 적이 있다. 물론, 2경기 모두 홈에서 치뤄진 잇점은 있었지만, 마냥 이 잇점만으로 잡아낸 경기들은 아니었다. 듀렌의 높이가 올랜도에 먹혔고, 보그다노비치의 준수한 3번 롤도 확실히 상대에 부담이 됐다. 그리고 시즌 3번째 맞대결이 펼쳐지는데, 2번이나 같은 패턴에 올랜도가 당했던만큼,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다음 2가지 관점은 필히 염두에 두셔야 한다. 첫째, 지난 2차례 맞대결에서 디트로이트 벤치가 올랜도에 모두 앞섰었다. 그런데 당시 2차례 맞대결 모두 올랜도는 정상적인 선수구성이 되지 않던 때였다. 그리고 오늘은 올랜도의 홈이다. 오늘도 디트 벤치가 올랜도에 앞선다 글쎄..이건 예상하기 쉽지 않다. 둘째, 두차례 맞대결에서 디트로이트는 자신들의 3점 공격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다.(2경기 평균: 16개, 39.8%/시즌 평균 : 11.8개, 35%) 3경기 연속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될까?
올랜도 승
올랜도 -6.5 핸디승
227.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