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38승 23패)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112-118 패배, 7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올스타브레이크를 맞이했다. 전반기 막판 빅맨진의 강점도 충분히 느낄만 했고, "갈란드-미첼" 백코트 듀오의 힘도 명확했다. 게다가 앞선 5경기에선 평균 96.2실점에 그치는 미친수비력도 자랑했다. 그런데 엠비드, 하든을 만나자 수비 효용도 떨어졌고, 자렛 앨런이 엠비드에 비비지 못하며 포스트 경쟁력도 떨어지고 말았다. 여튼, 강호 필라 원정에서 패배하며 아쉽게 전반기를 마무리 해야 했지만, 앞서 설명드렸던대로 클리블랜드의 경쟁력 자체는 만만치 않다.
*루비오(무릎관리) 결장
덴버(41승 18패)
댈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18-109 승리, 3연승을 달성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앞선 경기에 이어 이날도 "애런 고든, 자말 머레이"의 공백속에 경기를 치뤄야 했는데, 칸카, 브라운 등 포워드진의 활약에 댈러스 포워드진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했고, 요키치는 14득점에 그쳤지만 트리플 더블로 여전히 건재함을 알렸다. 여기에 앞선 경기에서 부진했던 KCP가 반등하며 큰 어려움 없이 리딩을 선보이며 "어빙 빠진" 댈러스에 큰 어려움없이 1승을 챙겼다. 핵심 2인방의 부재속에서도 상승세로 전반기를 마쳤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 고든(갈비), 은나지(어깨) 결장, 자말 머레이(무릎) DTD, 레지 잭슨 데뷔 전망
결론
올시즌 덴버 홈에서 두 팀이 한차례 맞대결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자렛 앨런이 요키치를 꽤나 힘겨워했고, 모블리에게 애런 고든도 만만한 존재가 아니었다. 여기에 도노반 미첼이 결장하면서 백코트 경쟁에서도 클블이 밀렸고, 결과는 덴버의 121-108 13점차 승리로 끝이 났다. 그리고 두 팀이 리그 재개전에서 시즌 두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오늘 클블은 주요선수들 결장공백이 없을 예정인데다, 홈 승률은 무려 81%나 되는 팀이니 만만히 봐선 안된다. 하지만 오늘 이 경기는 덴버 사이드로 볼 명분은 있어 보인다. 다음 사항들을 돌아보자. 첫째, 오늘 애런 고든이 결장을 알리긴 했지만, 트레이드 영입으로 인해 프론트 전력은 일부 개선이 됐다. 객관적 전력상 프론트에서 덴버가 밀릴건 없다고 본다. 둘째, 레지 잭슨의 영입이 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클리퍼스 시절이야 가진 재능 대비 감독이 원하는 롤이 너무 많았다. 이것도 분명 레지 잭슨의 부진 원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덴버에서야 벤치에 앉아있다 캐치 앤샷 하나만 해주면 된다. 덴버가 원하는 "벤치 백코트 생산성 향상"에 레지 잭슨은 적합한 카드일 수 있다. 셋째, 올시즌 덴버가 원정에서 평균 116.4실점을 내어준 팀이긴 하지만, 전반기 막판 수비력은 나쁘지 않았다.
※단, 현재 자말 머레이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
※그의 출전여부를 확인하신 뒤 베팅하시기 바라며, 머레이가 빠진다면 클블 사이드로 갈아타야 할 경기다.
클블 패
클블 -2.5 핸디 패
221.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