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32승 25패)
피닉스 원정에서 109-120 패배, 퐁당퐁당 흐름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디팍스, 휴터가 53득점을 쓸어담으며 고군분투했고, 사보니스도 24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긴 했다. 하지만 벤치의 부진, 키건 머레이, 반스 두 포워드 자원들이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야투 기회를 쉬이 잡질 못했다. 여기에 몽크 빠진 벤치에서 나온 득점은 고작 15점에 불과했다. 여기에 5번 포지션 약점으로 인해 에이튼 제어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한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수비였다. 전반기 막판 6경기에서 모두 120+ 실점을 기록했다.
※몽크(발목) 복귀, 부상 결장자 없을 전망
포틀랜드(28승 30패)
홈 백투백 일정으로 치뤄진 워싱턴 전에서 101-126 패배, 퐁당퐁당 흐름을 이어가며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했다. "그랜트, 널키치의 공백으로 인해 워싱턴과의 페인트존/ 프론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여기에 포들이 무리한 3점 시도를 펼쳐야 하는 상황들이 꽤 많았는데, 공교롭게도 릴라드는 물론, 그 외 슈터진들도 야투감 자체가 좋진 못했다.(12개 메이드, 28.6%) 이렇다보니 제공권까지 워싱턴에 내어주며 가비지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리고 8일을 쉬고 리그를 재개하게 되는데, 포틀이 1월 중순을 기점으로 올브까지 기본 115실점은 깔고가는 듯한 경기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은 주목할만 했다.
※ 사이먼스(발목), 널키치(종아리), 윈슬로우(발목) 결장
결론
전반기 막판 두 팀 모두 실점에서 자유롭지가 못했다. 그리고 올시즌 두 팀 모두 수비 강점을 보여준 팀들은 아니기도 했다. 즉, 오늘 경기의 핵심은 "수비보단 화력"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승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 쪽은 새크라멘토여야 한다. 기본적으로 두 팀 모두 원정보다 홈에서 평균 득점이 더 좋은 팀들이다. 원정 대비 홈에서 새크는 7.6점이, 포틀은 무려 9.6점이 높아지는 팀들이다. 그런데 리그를 재개하는 현재 새크라멘토가 정상 전력으로 게임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이라면, 포틀랜드는 전반기 막판처럼 여전히 주요선수들의 부상 이슈가 남아있다. 또한 릴라드가 미쳐 날뛴다 하더라도, 디팍스가 그 리스크를 상당부분 지워낼 수 있는 선수라는 점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새크 승
새크 -5.5 핸디 승
23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