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셀틱스가 최근 3연승에 성공했다. 사실 올시즌 내내 부상자들이 워낙 많고, 끊이질 않고 돌아가며 결장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이기고 있다는 것은 놀랍다. 9일에는 스마트의 부재, 브라운의 부상 속에 필라델피아를 106-99로 제압했다. 11일에는 샬럿을 127-116으로 잡았는데, 총 25개의 3점슛을 45.5%로 꽂아넣는 미친화력을 보여줬다. 테이텀이 41점, 화이트가 33점 10어시스트를 올렸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지난 8일 시카고와의 홈경기에서 104-89로 이겼고, 11일 미네소타를 128-107로 누르며 2연승,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슬럼프가 끝난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다.
보스턴의 마커스 스마트와 제일런 브라운은 이번 경기 역시 부상으로 결장 확정되었다. 두 선수의 공백은 어떤 식으로든 드러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말콤 브록던은 지난 샬럿과의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쳤는데, 통증이 있지만 출전은 가능하다고 한다. 또, 직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알 호포드 또한 건강하게 복귀할 예정. 이렇게 되면 셀틱스의 공수 시스템 자체는 꾸역꾸역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새로 영입한 마이크 무스카라가 외곽에서 힘을 보태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단, 멤피스는 지금 풀전력이고, 2연승을 통해 자신감도 회복했다. 이제 아담스를 제외하면 부상자도 없다. 로테이션 뎁스도 더 풍부하다. 모란트의 컨디션도 최상. 따라서 이 경기는 최후의 포제션까지 갈 수 있다고 본다. 멤피스의 플핸 추천
언오버 기준점은 229.5점이다. 올시즌 양팀의 첫 번째 맞대결은 지난 11월 8일 멤피스의 안방에서 열렸고, 당시 셀틱스가 109-106으로 그리즐리스를 누르고 웃은 바 있다. 당시 시즌 초였고,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던 두 팀이 만났지만 난타전이 아니라 수비전 양상이었다는 것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또, 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와 제일런 브라운이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득점 볼륨 싸움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두 선수 없이는 보스턴의 외곽슛 화력도 꾸준히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멤피스의 페인트존 수비는 단연 리그 최강. 따라서 언더를 노리는 게 낫다고 본다.
보스턴 승리
-4.5 패
229.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