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랜도 매직은 최근 네 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31일에는 필라델피아를 119-109로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켰고, 지난 4일에는 미네소타 원정에서 127-120으로 난타전 끝에 우뚝 섰다. 6일에는 샬럿 원정에서 119-113으로 웃었다. 원정 4연전에서 3승을 챙기고 안방으로 돌아왔다는 얘기다. 누누이 얘기하고 있지만, 올랜도는 시즌 초반의 그 최약체가 아니다. 부상자들이 전부 다 복귀한 이후부터는 최소한 5할 승률은 찍어줄 수 있는 팀으로 변모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10인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닉스는 6일 안방에서 필라델피아를 108-97로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RJ 배럿이 독감 증세로 인해 결장할 것처럼 보인다. 미첼 로빈슨은 복귀하려면 아직도 최소 3주 이상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선발 2인 없이 경기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장대군단 올랜도가 제공권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런 브런슨을 제외하면 닉스 백코트의 슈팅 기복 또한 우려스럽다. 올랜도는 페인트존에서 자유투를 뜯어낼 수 있는 반케로가 있고, 스페이싱 농구의 끝을 보여주는 바그너 형제도 있다. 웬델 카터 주니어처럼 건실한 빅맨도 있고,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는 펄츠도 있다. 올랜도가 더 유리하다고 보는 이유다.
올랜도의 빅맨들은 닉스 줄리어스 랜들의 돌파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J 배럿이 결장하게 되면 닉스는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질 수밖에 없다. 제일런 브런슨에 대한 의존도 또한 높아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올랜도의 수비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닉스는 최근 마이애미를 상대로 104점만 허용하고 이긴 바 있고, 식서스를 97점으로 묶을 만큼 실점을 대폭 낮추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올시즌 양팀의 첫 번째 맞대결 당시 닉스가 홈에서 115-102로 이겼던 것도 염두에 두는 게 좋겠다. 확실히 난타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언더 가능!
올랜도 승리
핸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