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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2월 10일 KBL 창원LG 서울삼성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3-02-09 19:2



창원 LG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했다. 5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믿을 수 없는 부진을 보이며 64-87로 참패했다. 이날 패배의 충격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8일 대구 원정에서 108-102로 승리를 거둔 것. 놀라운 것은 미친 듯이 난타전을 벌였다는 점이다. 102점이나 내주는 것은 분명 LG가 원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늘 70점대 점수를 기록하다가 모처럼 시원한 득점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이다. 덕분에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살아났고, 속도전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기 때문. 아셈 마레이는 그냥 미친 수준이었고, 그간 부진했던 이재도, 이관희, 정인덕까지 살아났다!




서울 삼성은 온갖 악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던 저스틴 발타자르에게 끝내 '노쇼'를 당했다. 게다가 이원석과 조우성, 다랄 윌리스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해버리는 불운이 겹쳤다. 윌리스는 손목 부상으로 인해 2주 가량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차민석 또한 복귀하자마자 통증 재발로 이탈.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KGC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차로 석패하는 등 생각보다는 잘 싸웠으나, 이제는 완전히 한계에 부딪힐 때가 됐다고 본다. 아셈 마레이와 김준일, 단테 커닝햄이 무주공산이나 마찬가지 상태가 된 삼성의 골밑을 집중공략하며 손쉬운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네 차례 맞대결은 양팀의 흐름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 개막 초반에는 분명 삼성이 잘나갔다. 은희석 감독이 추구하는 수비농구가 빛을 발했고, 선수단도 건강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LG는 공격에서의 합이 좋지 않았다. 1, 2라운드에서 모두 삼성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다. 하지만 3, 4라운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LG의 공격이 안정을 찾았고, 수비는 훨씬 더 강력해졌다. 반면 삼성은 핵심멤버들의 줄부상 및 피로 누적으로 인해 경기력이 와르르 무너졌고,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당연히 LG가 모두 승리. 주목해야 할 점은, 해당 네 경기 모두 엄청나게 치열한 수비전 양상이었다는 점이다. 가장 높은 최종 점수를 기록한 경기는 4라운드였고, 147점이었다. 3라운드 145점, 2라운드 132점, 1라운드 127점 순이었다. 이번 경기의 언오버 역시 뻔하다고 본다.




LG 승리

핸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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