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는 8일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 112-116으로 패했다. 캠 토마스는 카이리 어빙이 결장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3경기 연속 4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만 21세 117일에 불과한 나이로 3경기 연속 40득점을 넘기면서, 역대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는 데 성공했다. 종전 기록의 보유자는 앨런 아이버슨으로, 루키였던 1996-97시즌 당시 5경기 연속 40점 이상을 폭격한 바 있다. 3경기 연속 달성 시점의 나이는 만 21세 308일이었다. 캠 토마스가 무려 200일 가까이 단축시킨 것. 이는 불멸의 대기록으로 영원히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시카고 불스는 8일 멤피스 원정에서 89-104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더마 드로잔이 둔근 부상으로 결장했고, 이번 경기 역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하지만 패트릭 윌리엄스와 알렉스 카루소는 정상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에는 큰 문제가 없다. 네츠는 피닉스와 빅딜을 터뜨렸고, 이 과정에서 케빈 듀란트와 TJ 워렌을 내주고 제이 크라우더, 카메론 존슨, 미칼 브릿지스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당연히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결국 네츠는 지난 피닉스와의 경기에서와 마찬가지 로테이션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최근 캠 토마스가 40점씩 때려박아도 이기지 못하고 있는 것은 뎁스가 완전히 붕괴되었기 때문임을 잊지 말자. 만약 시카고가 이렇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경기도 못 이긴다면, 앞으로 남은 경기는 분석할 필요가 없다. 무조건 시카고 반대 가면 푸근하게 먹을 테니까. 심지어 올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불스가 이겼다!
언오버 기준점은 228.5점이다. 그리 높게 느껴지지 않는다. 네츠의 최근 상황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케빈 듀란트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네츠는 꾸준히 공격 작업 속도를 높이는 작업을 해왔다. 이를 통해 메인 핸들러 역할을 맡고 있던 카이리 어빙의 공격력을 극대화했고, 이를 통해 득실 볼륨을 크게 높여왔다. 이제는 그 역할을 캠 토마스가 물려받았고, 현재 네츠는 120점씩 기록하는 폭발력을 발휘 중이지만 동시에 그 이상을 내주고 있다. 현재 네츠가 할 수 있는 것은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고 난타전을 벌이는 것 외에는 없다. 또, 올시즌 두 번째 맞대결 당시 최종 스코어 합계가 233점에 달했던 것도 잊지 말자. 따라서 오버가 가능하겠다.
네츠 패배
-2.5 매
22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