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4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107-104로 승리했다. 3점슛 17개를 41.5%로 꽂아넣었고, 보드 싸움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았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이날 야투 감각은 좋지 않았지만 원활한 패스 공급을 통해 팀 전체 공격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줬다. 마일스 터너는 인디애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했다. 이날 도만타스 사보니스와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 림 프로텍터이자 리바운더로서 본인의 역할을 매우 잘해줬다. 뿐만 아니라 버디 힐드의 3점슛은 그냥 절대적인 믿음이 생긴다. 그 정도로 쏙쏙 잘 들어간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3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28-113으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 도중 도노반 미첼이 딜런 브룩스와 다투며 퇴장 당했지만, 다리우스 갈랜드와 에반 모블리, 재럿 앨런 등의 분전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특히 제디 오스만과 리키 루비오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 대단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또, 인디애나가 직전 킹스와의 경기에서 이기기는 했지만, 디애런 팍스가 결장한 덕을 봤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클리블랜드는 캐리스 르버트 외에는 부상자가 없고, 사실상 풀전력이며, 팀 디펜스 측면에서는 비교가 안 되게 훨씬 더 강하다. 인디애나가 접전을 만들 수는 있어도, 승리를 노리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본다.
이번 경기는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고 본다. 올시즌 두 차례 맞대결을 보자. 첫 번째 맞대결 당시 클리블랜드가 118-112로 이겼다.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인디애나가 135-126으로 승리했다. 두 경기 모두 인디애나가 페이스를 주도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복귀했기 때문에 인디애나는 다시 시즌 초반에 보여줬던 빠르고 다이내믹한 농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세 경기에서 두 차례나 122점 이상을 기록했다. 게다가 사실상 풀전력이기 때문에 인디애나처럼 허술한 수비를 가지고 있는 팀에게는 고득점이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따라서 오버.
인디애나 패배
접전 플핸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