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닉스는 5일 LA 클리퍼스와 연장 혈투 끝에 128-134로 패했다. 백투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연장전을 치렀고, 심지어 패했다는 점에서 최악의 결과였다고 할 수 있겠다. 브런슨은 무려 41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직전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RJ 배럿은 이날 21개의 야투 중 17개를 놓치는 극악의 부진에 빠지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벤치에서 출격한 임마누엘 퀴클리 또한 12개의 야투 중 9개를 실패했다. 한때 17점차로 뒤지고 있던 경기를 따라잡아 연장전까지는 갔지만, 이 과정에서 너무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는 것이 아쉽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일 올랜도를 105-94로 잡았고, 4일에는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137-125로 승리를 따냈다. 조엘 엠비드는 최근 발 통증을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해 계속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하지만 계속 출전을 감행하는 부상 투혼 중이니 이번 경기 역시 출전한다고 보면 되겠다. 엠비드가 결장한다면 절대로 베팅해서는 안 되는 경기다. 엠비드가 정상적으로 출전한다면 당연히 식서스의 승리를 노려야 한다. 연장전 직후 백투백을 치르는 닉스는 4쿼터 들어 체력 방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또, 미첼 로빈슨의 부상 이탈 때문에 조엘 엠비드를 막기가 곤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리스 맥시가 식스맨으로 자리잡은 식서스는 세컨 유닛 타임 걱정도 사라진 상태다.
이번 경기는 언더 가능성이 보인다. 뉴욕은 최근 상당히 타이트한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심지어 그런 와중에 지난 다섯 경기에서 세 차례나 연장 혈투를 치르기도 했다. 여기에 연장 직후 백투백을 치러야 한다. 이제 진짜로 선수단의 체력이 고갈될 시점이 다가왔다고 본다. 난타전을 벌일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서스는 매우 훌륭한 수비력을 지니고 있는 팀이다. PJ 터커가 압도적인 힘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줄리어스 랜들의 무차별적 림어택을 막아낸다면, 닉스의 공격은 완전히 무너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언더!
닉스 패배
핸패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