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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2월 5일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3-02-04 18: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연패 늪에 빠졌다. 2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연장 혈투 끝에 석패했고, 휴식 없이 3일 덴버 원정을 떠났으니 패배는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날 워리어스는 클레이 탐슨과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등 사실상 한 경기를 버렸다. 그런데 스테픈 커리가 출전을 고집했다. 베테랑으로서 백투백 경기에 출전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요즘 다들 로드 매니지먼트하느라 툭하면 경기에 안 나오는데, 커리를 보고 본받아야 한다. 프로선수라면 당연히 응당 경기에 뛰어야 선수다. 안 뛰면 선수 아니다.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 꼰대 발언 아니냐고? 나 꼰대 맞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최근 네 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3일 뉴올리언스와의 경기 도중 루카 돈치치가 발뒤꿈치 부상을 당했고, 이에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되었다. 크리스찬 우드와 막시 클레바, 다비스 베르탕스가 이미 아웃되어 있는 상황. 게다가 스펜서 딘위디마저 무릎 회복 차원에서 한 경기 쉬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게 무슨 얘기냐고? 이 경기는 대놓고 버린다는 얘기다. 반면 워리어스의 커리는 이번에도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클레이 탐슨은 독감 증세로 인해 출전 여부 불투명, 드레이먼드 그린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출전 여부 불투명. 경기 직전까지 눈치싸움을 할 것으로 보인다. 커리와 위긴스, 풀, 쿠밍가, 디빈첸조를 중심으로 승리를 만드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본다.




댈러스의 공격 시스템은 사실 릭 칼라일 감독이 만든 것이다. 2010년대 후반 휴스턴 로케츠의 메인 볼핸들러 몰빵농구, 스몰볼, 양궁농구 등을 그대로 본따 만든 카피캣. 제이슨 키드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브런슨, 딘위디, 돈치치 3인 핸들러 체제로 개편하며 컨퍼런스 파이널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금 브런슨은 떠났고, 돈치치는 다쳤고, 딘위디는 지쳤다. 팀내에 핸들러가 단 한 명도 남지 않은 상태다. 댈러스의 공격 시스템이 완전히 박살나버릴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이는 이유다. 아니, 가능성이 아니라 멸망 확정. 100점도 넣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언더를 택하는 편이 낫다고 본다.




워리어스 승리

-9.5핸승

23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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