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최근 네 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치는 등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다른 경기들은 그렇다고 쳐도, 휴스턴 원정에서 106-112로 패한 것은 도저히 용납이 불가능하다. 이 경기는 반드시 잡았어야 했다. 휴스턴은 케빈 포터 주니어와 제일런 그린이 모두 결장했었고, 리그 꼴찌 팀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패했다는 점은 대단히 실망스럽다. 그렇다면 당시 로켓단이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무려 6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13의 마진을 챙겼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 OKC의 외곽포가 심각할 정도로 말을 듣지 않았다.
휴스턴 로케츠는 4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111-117로 졌다. 에릭 고든과 알퍼렌 센군, 케년 마틴 주니어와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조쉬 크리스토퍼 등이 고르게 활약했지만 화력 대결에서 밀린 것이 아쉬웠다. 제일런 그린과 케빈 포터 주니어는 이번 경기 역시 결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에릭 고든이 갑자기 데이투데이 상태에 오르면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고든마저 결장하게 되면 휴스턴의 백코트는 완전히 박살나버리게 된다. 게다가 백투백이자 4일간 3번째 경기 일정이기 때문에 다들 많이 지쳐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틀간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충한 OKC가 에너지 레벨로 잡아먹을 수 있는 게임이다.
핸디캡은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언더를 노리는 편이 낫다고 본다. 올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휴스턴이 승리를 따냈고, 해당 두 경기 모두 223.5점 기준 언더로 끝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미친 듯이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갈 것 같지만, 두 경기 모두 그러지 못했다. 물론 페이스는 빨랐다. 하지만 공격 효율이 바닥을 쳤다는 것이 문제. 또, OKC는 최근 공격력 기복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SGA의 야투 감각이 안 좋은 날에는 팀 전체가 쉽게 흔들린다는 것이 아쉽다. 아직 젊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도 약점. 그리고 휴스턴은 그 모든 약점을 더 심하게 가지고 있는 팀이다. 그린과 포터, 고든이 모두 빠지면 득점력은 뚝 떨어질 수밖에 없다.
★★ 가이드라인 필독! ★★
OKC 승리
에릭 고든 출전시 -> 휴스턴 플핸
에릭 고든 결장시 -> OKC 마핸
23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