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31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9-119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최근 7연승 행진이 허무하게 중단되었다. 한때 21점차로 달아나는 등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보였으나, 3쿼터부터 시작된 올랜도 매직의 파상공세에 버텨내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특히 3쿼터에만 42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가 급격하게 무너졌다. 4쿼터에는 다들 넋이 나간 듯 공수 양쪽이 모두 박살나버렸다. 조엘 엠비드는 최근 발 통증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감행 중인데, 이번 경기 역시 출전 여부 자체는 불투명한 상태다.
올랜도 매직은 마켈 펄츠 복귀 이후 치른 30경기에서 15승 15패로 반타작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식서스를 상대로 파올로 반케로가 29점 9리바운드로 대활약했고, 바그너 형제가 41점을 합작했으며, 마켈 펄츠가 12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승리를 장담 못하는 상황이 됐다. 웬델 카터 주니어가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결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식서스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 발 부상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고 있는 엠비드가 결장한다면, 인사이드에서 승산이 없다. 게다가 해럴이 뛰면 수비 문제가 매우 크게 불거진다. 따라서 이번에는 올랜도의 플핸을 주력 삼는 편이 나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언오버는 언더를 노리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필라델피아는 올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두 차례나 109점 이하에 그친 바 있다. 올랜도는 해당 세 경기 중 두 번이나 103점 이하에 묶였다. 게다가 이번에는 하루 쉬고 리매치를 치른다는 점에서 보면, 양팀 모두 서로의 패턴에 익숙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양팀 모두 공격 효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을 잊지 말자. 게다가 엠비드와 웬델 카터 주니어가 모두 결장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두는 편이 낫겠다. 230.5점 기준 언더 가능성이 보인다.
식서스 승리
-8.5 핸패 ★주력픽 초강추★
230.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