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23승 27패)
클리퍼스와의 홈 경기에서 103-108 패배했던 시카고, 앞선 올랜도 전에서 보여줬던 뛰어난 스페이싱이 이날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시즌 클리퍼스 수비도 파훼했던 데로잔이 이날도 20득점 기록했지만 상대 견제에 턴오버만 8개를 기록했다. 여기에 4Q 막판 잭 라빈의 자유투 미스와 턴오버가 더해지며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날 패인을 이 둘에게만 돌릴 순 없다. 기본적으로 벤치 자원들이 이날 보여준 생산성은 엉망이었다. 최근 기복이 꽤 큰만큼, 안정감부터 되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론조 볼 결장
◆샬럿(15승 37패)
밀워키 원정에서 115-124 패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최근 샬럿을 보면 꽤 알찬 플레이들이 잘 나왔는데, 이날도 주전선수 5명이 모두 두자리수 득점에 뛰어난 페이스도 자랑했다. 상대 페인트존 수비를 헤집는 공격력도 보여줬다. 다만, 결국에 쿤보 제어가 되질 않았고, 이런 가운데 벤치 생산성 문제"가 더해지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객관적인 전력 자체가 약체이니 패배 자체를 문제삼을건 없는 경기였지만, 최근 샬럿의 주요선수들은 폼이 나쁘지 않는 모습이다.
※C. 마틴(무릎) DTD, 우브레 결장
◆결론
객관적인 성적, 팀 전력을 감안해 봤을때, 시카고의 정배당 책정은 당연해 보인다. 문제는 이 당연한 배당을 받은 시카고에 베팅할 메리트가 확실히 존재하느냐다. 최근 시카고는 스페이싱이 됐다 안됐다 반복되고 있고, 벤치가 엉망인 날들도 있다. 이와 달리 최근 샬럿은 "주요선수들의 활약상 만큼은 개런티가 되는 흐름이며 알찬 경기내용들도 곧잘 나오고 있다. 그리고 올시즌 두차례 맞대결에서 두 팀이 1승씩을 챙겼는데, 플럼리가 시카고 포스트를 상대로 2경기 모두 상당히 잘 싸워줬다는 점 역시도 가벼이 볼 순 없다 생각한다. 그 외 주목할 점은 언더오버다. 올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한 팀들이 두자리수 득점으로 답답한 모습이었는데, 그럼에도 오늘 기준값이 230 넘게 책정이 됐다. 그런데 이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 지난 2차례 맞대결에서 유독 두 팀의 야투가 들어가질 않았었다. 그리고 2경기 페이스 역시 상당히 빠른 편이었다. 다득점 게임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시카고 패
시카고-6.5 핸디 패
236.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