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원정 3연전을 깔끔하게 모두 패했고, 홈으로 복귀해 순식간에 2연패를 더했다. 31일 워싱턴과의 홈경기는 최악이었다. 106-127로 패배. 1쿼터에는 36-30으로 리드를 안았다. 하지만 2쿼터부터는 이렇다 할 저항 한 번 해보지 못하고 속절없이 밀려버렸다. 켈든 존슨은 최근 꾸준히 잘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승리와 직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데빈 바셀은 올스타 브레이크 즈음하여 복귀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올스타전이 살짝 지나고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조쉬 리차드슨은 이번에 복귀가 확정되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최근 패배가 잦아지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든 상태였다. 31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118-111로 이긴 것은 그래서 더 중요했다. 연장 혈투 끝에 신승. 일단 안 좋았던 흐름을 끊어냈기 때문에 이제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샌안토니오는 승리에 관심이 없는 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킹스는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18점차로 승리한 바 있고,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13점차로 웃었다. 샌안토니오는 직전 경기에서 고작 24.1%라는 처참한 외곽슛 성공률을 보였고, 리바운드 마진도 좋지 못했으며, 자유투 집중력도 잃는 등 여러 모로 엉망인 경기를 했다. 반등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킹스의 우세를 예상할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는 언더를 택하는 편이 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크라멘토가 한창 130점씩 퍼붓고 다니던 때는 분명 지났다. 지금의 킹스는 110점도 버거워보인다. 당장 지난 울브스와의 경기에서도 연장전을 제외하면 103점에 그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세 경기 기준으로 모두 110점 이하에 묶였다. 5일간 원정 3연전째일뿐만 아니라 그중에 연장전도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킹스의 공격 속도가 다른 경기들에 비하면 느려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또, 스퍼스의 공격력도 믿음이 가지 않는다. 지난 네 경기에서 연장전을 제외하면 네 경기 모두 110점 이하에 그쳤기 때문이다. 244.5점이 너무 높게 느껴진다. 따라서 언더 가능!!
스퍼스 패배
+7.5패
244.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