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킹스는 22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127-129로 패하는 바람에 최근의 6연승 행진이 끝나고 말았다. 한때 21점차로 앞서가던 경기를 뒤집히고 역전패. 심지어 상대는 조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이 모두 결장한 상태였다. 물론 변명거리는 있다. 백투백이었고, 4일간 3번째 경기였기 때문에 체력이 남아나질 않았던 것이다. 실제로 후반 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면서 선수들의 발이 땅에 붙어버렸고, 이에 공수 밸런스가 심각하게 무너진 바 있다. 또, 이날 벤치 자원들이 단체로 침묵해버리면서 선발들의 부담이 더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경기력이 갑자기 박살나버렸다. 11연승을 달리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타다가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 21일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21-122로 막판 역전패. 23일에는 피닉스를 상대로 한때 29점차로 끌려가는 등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고, 2점차까지 추격하기는 했으나 결국 110-112로 무릎을 꿇었다. 게다가 원정 백투백이자 4일간 원정 3연전째라는 것, 멤피스의 올시즌 원정 성적은 11승 12패로 5할도 안 된다는 점 등을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 체력에서 분명 새크라멘토가 앞선다. 또, 디애런 팍스가 자 모란트와 맞불을 놓을 수 있고, 클러치 타임이 되면 NBA 최고의 슈퍼 클러치 달인 팍스를 보유한 킹스가 유리할 수 있다고 본다. 멤피스는 모란트의 외곽슈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클러치 타임에 번번이 아쉬운 결과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언오버 기준점은 무려 243.5점으로 대단히 높게 형성되었다. 이는 새크라멘토가 올시즌 최고의 공격 효율을 보이고 있는 세 팀 중 한 팀이고, 리그 평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또, 멤피스가 최근 연승 과정에서 엄청난 고득점 행진을 보였던 것, 최근 여섯 경기에서 다섯 차례나 최소 120점 이상을 뽑아냈던 것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준점이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는 올시즌 세 차례 맞대결이 모두 235.5점 기준 언더로 끝났던 것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뿐만 아니라 멤피스는 4일간 3번째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체력 저하를 드러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아슬아슬한 언더 가능!
킹스 역배당
+1.5 플핸
24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