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 매버릭스는 최근 8경기에서 2승 6패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타고 있다. 사실 전반기에 운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지금의 부진은 충분히 예상된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댈러스의 전반기 스케줄 난이도는 리그에서 세 번째로 쉬웠다. 게다가 신기하게도 다른 팀들이 댈러스만 만나면 코어 멤버들이 줄부상으로 결장한 반면, 댈러스는 코어층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승수를 쌓기 유리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크리스찬 우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수 양쪽이 모두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막시 클레버는 올스타 브레이크 즈음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워싱턴 위저즈는 켄드릭 년과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받고, 하치무라 루이를 LA 레이커스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어차피 루이의 역할이 크지 않았기에 과감하게 슈터를 보강. 그런데 어쨌든 루이가 떠났고, 넌도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게다가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발목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이렇게 되면 위저즈의 골밑 수비가 붕괴될 위험이 크고, 공격에서도 스페이싱 문제를 떠안게 될 것이다. 대니얼 개포드는 외곽슛 능력이 아예 없다는 것을 잊지 말자. 게다가 댈러스의 스몰볼이 개포드를 외곽으로 끌어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홈 연전 중인 댈러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 당시 워싱턴이 113-105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경기 템포가 느린 편이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게다가 워싱턴과 댈러스 모두 리그 내에서 페이스가 느린 편에 속하는 팀들이다. 또, 댈러스는 주득점원 크리스찬 우드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벗어나면서 확실히 득점력이 떨어진 느낌이다. 지난 클리퍼스전에서 98점에 묶이고 패배. 또,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언더를 찍는 등 득실볼륨이 확 줄어들었다. 워싱턴은 포르징기스와 하치무라가 사라졌으니 그만큼 득점력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지부진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언더!
댈러스 승리
핸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