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15승 20패)
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71-65 승리, 3연승을 달성했다. 경기초반 가스공사의 투맨게임에 고전하며 18-21로 끌려가야 했지만, 2Q 수비 전열을 가다듬기 시작하며 상대 투맨 게임 자체를 꽤 잘 제어했다. 이에 2-3Q 도합 28실점으로 상대를 묶어냈다. 그리고 이날도 강상재는 맹활약을 펼쳤고, 김현호, 최승욱이 단 1득점도 올리진 못했지만 김주성 대행의 수비 기대치는 100% 채워줬다. 여기에 알바노가 백코트 에이스 면모를 보여주며 15득점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막판 가스공사의 추격에 고전했던 점을 제외하면 이날도 DB는 꽤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KCC를 만나게 되는데, 드완 에르난데스를 보내고, 말콤 토마스 영입을 확정했다.(차주 출전 예정)
◆KCC(16승 18패)
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67-72 패배, 브레이크 후 3전 전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 경기들의 평득은 고작 68.3점이었다. 주전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보니 브레이크 효과가 꽤 클줄 알았지만 이승현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보였고, 허웅도 야투 부진에 시달렸다. 라건아-이승현의 하이로 게임? 이건 브레이크 후 3경기에서 본적이 없다 싶을만큼 나오지가 않았다. 그리고 직전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이 "선수단 야투감"을 논했는데, 이게 단순히 야투감의 문제일까? 브레이크 기간이 있었음에도 오프더볼 선수들이 정적인 상황이 너무 많았다. 여튼, 직전 경기에서 인상적이었던건 정창영의 4Q 몰아치기 득점 정도가 전부였다. 그리고 이날 이승현이 경합 도중 팔이 꺾였는데, 당분간 결장이 유력하다. 그리고 그 외 팀 뉴스로는 제퍼슨을 오브라이언트로 교체하려 했는데, 이게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다.
◆결론
BQ 좋은 이승현이 브레이크 후 경기내용이 좋지가 않았다. 외곽에서 머무는 시간도 길었고, 직전 경기에선 팔 부상까지 당했다. 그리고 당분간 결장도 유력하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김종규가 힘을 낼 가능성은 충분히 열어둬야 한다. 여기에 강상재는 고공행진 중이다. 국내 포워드진 약점이 있는 KCC가 DB의 산성 제어에 꽤 힘들어 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알바노는 올시즌 KCC를 상대로 한 3차례 맞대결에서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을 펼쳐준 바 있었다. 또한 두 팀의 분위기가 상반되며, 감독의 역량 역시도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브레이크 후 경기력 자체가 온전치 못한 KCC의 반등을 기대할만한 경기는 아닐 듯 하다.
DB 승
DB 핸디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