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어차피 올시즌 승패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케이드 커닝햄이 일찌감치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고, 해당시점에서 이미 올시즌은 접은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이 됐다. 게다가 최근에는 빅맨들까지 부상에 시달리면서 페인트존 경쟁력이 뚝 떨어지고 말았다. 현실적으로 디트로이트는 '웸반야마 레이스'를 위해 달려야 한다. 스콧 헨더슨이나 브랜든 밀러 역시 특급 유망주이지만,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유망주인 빅터 웸반야마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봐야 한다. 웸반야마를 데려올 수만 있다면, 지금의 패배는 아무것도 아니다.
밀워키 벅스는 최근 야니스 아데토쿤보, 크리스 미들턴 등 핵심멤버들의 부상 결장이 길어지면서 경기력이 완전히 박살나고 말았다. 즈루 할러데이가 공수 양쪽에서 놀라운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스쿼드 자체의 한계까지는 극복하기 힘들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번 경기는 대단히 희망적이다. 아데토쿤보와 미들턴이 이번 경기에서 동시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NBA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서특필한 특급뉴스이니 믿어도 좋다! 반면 피스톤스의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이번에도 결장할 예정. 여기에 킬리안 헤이즈마저 결장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밀워키가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하며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피스톤스는 상승동력이 전혀 없다.
올시즌 두 차례 맞대결이 모두 수비전 양상으로 흘러갔던 것을 간과하지 말자. 밀워키는 첫 번째 맞대결에서 110-108로 이겼고,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116-91로 웃었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경기에서 킬리안 헤이즈마저 결장하게 되면 메인 볼핸들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의 부재로 인해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즈루 할러데이가 제이든 아이비를 꽁꽁 묶는다면, 피스톤스가 알아서 자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올시즌 밀워키는 공격팀이 아니라 수비팀이고, 아데토쿤보와 미들턴 등 핵심멤버들의 복귀는 분명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언더.
피스톤스 패배
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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